20090512 KT 블루보드 8기 CC장님 간담회

표현명CC장님

춘자쌀롱 선물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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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sk,kt,lg) 가입자 수와 매출은 수치가 다르다. arpu도 다르다
일 -보고서부터? -사람부터?
1 page report (핵심만) &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open door:임원들 변화)
KT 신입사원 (시간이 갈수록 과묵?)
emai 관리l의 중요성, 최소인력->최대효과 / 오렌지 드림팀 ->동영상

작은 Success story 를 쌓아가자
story telling 거리 <문화,Brand,Design>
다양한 부서에서 집중하여 fun하게 일하면 직관력이 생긴다. / 업의 본질은 Fun을 판다!

Brand = 기업경쟁력 / 현대카드 식당->박종익 / 정순영->구글

---개선안--- 답답한점 (역지사지로 개선점 발전 가능성 많다)
* 브랜드 CI 디자인의 중요성 전사적 공감대 필요
* kt system: single sign on, 도메인 관리
* iMan -> 무선으로 밖에서 연동되게
* 보안문서/보안으로 막힌 사이트: 누구를 위한 보안인가?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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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43세의 변호사인 스파포드는 아내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시카고 근교에 살고 있었다. 
1871년에 그의 외아들이 죽었다.
몇 달 후에 시카고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그의 전 재산을 모두 잃어 버렸다.
그 후 2년뒤, 아내의 건강을 위해 가족 모두가 유럽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일이 생겨 아내와 네 딸들이 먼저 배를 타고 출발했다.
1873년 11월 22일, 그 배는 영국 선박과 충돌해서 12분만에 침몰했고 226명의 사람이 죽었다. 
아내는 구출되었으나 자녀들은 모두 익사하고 말았다.
아내는 ‘혼자 구조됨, 어찌해야 하나요?’ 라는 전보를 보냈다.
전보를 받고 스파포드는 곧장 아내를 만나기 위해 출발하였다.
배를 타고 네 딸이 죽은 비극의 사고 지역을 지나면서 슬픔 가운데
"It is well with my soul" 이라는 찬양 가사를 만들었다.
이런 비극에도 불구하고 1881년 스파포드 가족은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들의 예배를 통해 그 곳에 사는 무슬림과 유대인인들에게 예수를 전할 수 있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

 얼마 후 카디프에서 부인을 만났는데 부인의 얼굴은 환히 밝아 있었다. 그것은 신앙적 승리의 결과였다. 스패포드 부부가 귀국하려고 리버풀에 왔을 때 당시 스코틀랜드에서 부흥의 불을 붙이고 있던 무디와 생키가 이들을 위로하러 찾아왔다. 그러나 스패포드가 "나의 영혼이 편하다" 라고 하는 말을 듣고 오히려 그들이 위로를 받았다.

 스패포드는 생키에게 자신의 찬송시를 보여주며 작곡을 부탁했으나, 생키는 이토록 훌륭한 믿음의 찬송시에는 자기보다 블리스(P. P. Bliss, 1838~1876)가 곡을 붙이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귀국후 블리스(당시 무디, 그리고 생키와 함께 부흥운동을 주도한 복음찬송 가수)에게 작곡을 의뢰하여 이 유명한 찬송가가 탄생하게 되었다.

...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When sorrows like sea-billows roll,
Whatever my lot, Thou has taught me to know;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
평화가 강같이 내 길을 따를 때나 슬픔이 파도처럼 굽이칠 때

내 운명이 무엇이든 간에 주께서 이렇게 말하라고 가르쳐 주셨도다 "평안하다, 내 영혼이 평안하다"


Tho' Satan should buffet, tho' trials should come, Let this blest assurance control,
That Christ hath regarded my helpless estate, And hath shed his own blood for my soul.
비록 사단은 희롱하고, 시련이 닥쳐와도 이 복된 확신을 주관하게하소서
내 무력한 처지를 그리스도가 알고 계시며 주의 보혈이 내 영혼을 위하여 흘리셨다.

My sin - oh, the bliss of this glorious thought! My sin - not in part but the whole,
Is nailed to His cross and I bear it no more;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oh, my soul.
내 죄가 - 아, 이 영광스러운 생각의 기쁨 내 죄가 - 하나도 남김없이 다 -

십자가에 못박혀 나는 더 이상 그 죄를 지고갈 필요가 없도다 주님을 찬양하라, 주님을 찬양하라, 아, 내 영혼아

And, Lord, haste the day when the faith shall be sight, The clouds be rolled back as a scroll,
The trump shall resound, and the Lord shall descend-"Even so - it is well with my soul."
주여, 내 믿음 보게 될 날을 서두르소서 두루마리처럼 구름을 접으시고
나팔소리 울려 퍼질 때에 주께서 강림하시리니(심판하시더라도) "그럴지라도" - 내 영혼은 평안하다


For me, be it Christ, be it Christ hence to live, If Jordan above me shall roll,
No pang shall be mine, for in death as in life Thou shalt whisper Thy peace to my soul.
날위해 그리스도계시네, 그리스도계심으로 사네 요단강이 날 덮친다면(덮치더라도)
고통도 내 것이 아니요, 살때나 죽을때나 당신께서 속삭이시네  내 영혼에 당신의 평안을(주노라)

It is well with my soul,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
내 영혼이 평안하다 평안하다, 내 영혼이 평안하다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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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스로의 소명을 유통업이라고 규정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매일 하는 일은 읽거나 들었던 내용 가운데 참으로 좋은 내용을 다른 분들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지식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간혹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유통하면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유통업에 종사하면서 무엇이 가장 심오한 가르침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 심오한 가르침은 그 내용이 신비하고 깊은 가르침이 아닙니다. 어떤 가르침은 내용적으로는 심오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내 삶에서 별로 마주칠 일이 없는 것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그것을 나는 어렵게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 가르침을 활용할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그 가르침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합니다. 나는 곧 내가 뭇었을 배웠는지도 잊어버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진정으로 심오한 가르침이란 배우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심오한 결과를 가져오는 가르침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가르침이 우리의 삶에서 가장 심오한 영향과 결과를 낳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일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만일 제가 제 삶에서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좋은 것을 깨닫게 된다면 나의 삶은 정말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나는 어떤 일에 대해서 하루에 열 번씩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한번 그 일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됩니다. 나는 더 이상 그 일에 대해서 짜증을 내지 않게 됩니다. 나는 오히려 그 사건을 기대하게 됩니다. 나는 그 일을 겪을 때마다 더 이상 분노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 일을 통해서 좋은 깨달음과 기쁨을 누립니다. 그렇다면 나는 하루에도 열 번씩 좋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매일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제 나는 시간의 흐름을 완전히 나의 편으로 만드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기쁨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일을 소화합니다. 나는 그저 즐거워하면서도 엄청난 생산성을 올리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내가 배운 가르침이 비록 평범하지만 심오한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우리의 삶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좋은 깨달음이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평범한 사실이며 사건들이지만 그 가운데 우리가 좋은 관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미루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기뻐하기보다는 기쁨의 시간을 내일로 이월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기쁨을 주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충분히 기뻐하는 가운데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기쁨을 충분히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이 글을 쓰면서 지금 기뻐하는 것이 최고이며, 지금 구원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지금 쓰임 받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임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앞에 주어진 현실 가운데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오늘 보고 듣는 것으로부터 우리의 생각과 언어, 그리고 우리의 행동거지에 이르기까지 기쁨이 회복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는 보고 듣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좋은 것을 보고 듣는 가운데 기쁨이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것에 대해서 기쁘고 즐겁게 생각하는 가운데 기쁨으로 반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짜증과 우울함을 대치하는 가운데 복된 열매가 맺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쁨을 유통하는 삶, 서문 기쁨으로의 초대

장경철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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