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떠나 멕시코로 떠나기 전 날...
이런 날은 세로운 세로운 세계에 대한 설렘과 긴장으로 잠을 설치게 마련이다.
고마운 진혁,용진 형들이.. 다른 ESF 사람들도 볼겸~ 한국 사람들끼리 추석도 보낼 겸.. 또 나 가기전에 송별회 비슷하게 할 겸.. 겸사겸사 삼겹살 파티를 열게 되었다. 정말로 즐거운 시간들이였다. 그리고.. 밤에는 조금은 심각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는데 그것을 계기로 이번 글을 쓰려 한다.

여행 다니면서 한국 다양한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크게 나처럼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과.. 그리고 각각의 현지에 사시는 분들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좁은 한반도 안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또한 해외 거주 경험을 통해 각각의 나라와 비교를 하며 한국을 보게 된다.

그런데 언제인가 부터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경우가 많았다. 왜냐하면 깊은 이야기로 들어가면서 부터 한국 정치상황에 대한 비판과 불평, 한국의 비 효율적인 교육열 그로 인한 부작용.. 자식 걱정, 한국 사람들의 의식에 대한 불만.. 예를 들면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파업하는 사람들.. 그리고 소위 '있는것 들' 이 심하다는 이야기들.. 북한과의 전쟁 위험도.. 미국 그리고 유럽의 선진국과 비교하여 부족한 것들에 대한 불만..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연결되어 한국 소수민족으로서 타지에서의 고생.. 살기 참 어렵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어지는 한숨..

한국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비판할 점은 비판하며 개선해 가야할 것은 당연하지만 너무 그런 쪽으로 대화가 진행되다 보면 한국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해야할 좋은 점들이 무시가 되는 것 같고 쉽게 예를 들어 미국인들이 부럽다거나 잘 사는 유럽 사람들이 부럽다거나.. 이런 식으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까지 흔들리기도 했다.

이런 대화를 처음 접했을 때에는.. 단순히 그런 이야기들이 우리나라의 긍정적인 면을 무시하는 비겁한 처사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내가 아프리카에서 기근과 전쟁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이 보아온 것도 많이 생각났고... 우리가 감사히 여겨야 할 것들.. 쉽게 생각해서 세계인구가 100명 이라면 우리가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라는 이야기들 생각해보면서 그런 대화에서 입장을 달리 하고자 했다.

내가 높게 산 면은 한인들의 근성 짧은 기간 동안의 급격한 경제 성장과 기독교적인 성장 세 부분이였다. 물론 긴 역사와 전통 우리 선조들의 지혜들.. 특히 한글과 같은 과학적인 언어.. 한국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교육받아 왔다. 그리고 나도 그랬었다. 나 혼자의 상상력인지 아님 억지라고 생각해도 좋지만.. 서구 세계에 의해 완전히 사라져버린 여러 문명들과 민족들 또한 힘에 의해 결정되는 세계관계.. 국제화, 세계화 되면서 나도 모르게 할리우드영화와 같은 문화 매체에 의해 길들여진 편파적인 의식들~ 이런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볼 때에는 어디서 부터 생각을 다시 해야할 지 조금은 혼란 스럽기도 했다. 그러면서 위의 무거운 주제들이 나올 때에.. 더욱 동감하게 되었다.

문제제기만 계속 했는데.. 사실 어떻게 결론을 내리기가 힘들다.
나는 한국이 좋다. 그리고 한국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은 여행중이다.. 아직 많은 한국사람들과의 만남이 남아 있고.. 각지에서의 그들의 삶에 대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여행의 가장 큰 목표였던... 여행을 통해 지경을 넓히기... 여행 끝날갈 때에는... 아주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수는 없겠지만... 이 넓어진 지경을 가지고... 세계속에서.. '한국인'으로서 '한국'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넓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글이 좀 횡설하지만.. @_@ 이해해 주세요~









쥬이시 회당

시카고 esf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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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시: [2004]0923-1001
여행 국가: U.S.A
여행 도시: Chicago
홈페이지 :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80




Posted by 어복민
,

시카고당..
일단은 사진만~ ^^a

흑흑 여행기 안썼더니 .. 계속 밀리게 되네요.. 언제 여행기 올릴지 기약 못함..






you are fired...







미시간 바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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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시: [2004]09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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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복민
,
밑에 글들은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발췌한 내용들입니다

일일히 다 치는데 한시간도 넘게 걸렸어요 ㅠㅜ
그래도 시간되시면 다들 꼭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래요~ (책 사보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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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모든 민족국가들 가운데 본국보다 해외에 더 많은 동포가 나가 살고 있는 민족이 딱 하나 있으니 바로 유대민족이다. 나라 없는 민족 유대인은 고향인 팔레스티나에서 BC 70 년경 로마인에게 쫓겨난 뒤 2000년 가까이 전세계에 퍼져갔다. 유대민족은 아프리카에서부터 중국까지 진출한 민족으로 유대인은 중국인과 더불어 전세계 방방곡곡 그 뿌리를 내리지 않은 곳이 없는 민족이지. 전세계에서 오직 한국만이 유일하게 유대인이 뿌리를 내리지 못한 곳이야. 어찌 보면 두 민족은 전세계에서 가장 '지독한' 민족일지도 몰라.
억척스럽고 부지런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한국인들이 미국에 건너가 그 특유의 근면함과 승부근성으로 많은 성공을 거두지만 마지막에 가서 번번이 부딪히는 것은 바로 유대인이라는 장벽이지. 그 어느 민족에게도 질 줄 모르는 한국인들도 미국사회에서는 유대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인뿐 아니라 미국에서 살고 있는 모든 다른 민족, 인종들의 공통점이야. 미국 전체 인구의 불과 2%를 조금 넘는 유대인들이지만 미국의 금융을 장악하여 미국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를 쥐었다 풀었다 하고 미국의 언론계를 틀어쥐고 미국 정계를 들었다 놓았다 할뿐더라 실제로 미국정치를 뒤에서 조종하여 세계정치까지 좌지우지하는가 하면 할리우드 영화산업을 독점하다시피하여 유대민족을 선량한 희생자로 그려내어 대립하는 아랍민족과 이슬람세계를 야만적이며 폭력적인 집단으로 몰고가는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어. 한마디로 미국을 움직이는 것은 WASP(White Anglo Szxon Protestant)를 중심으로 한 백인들이지만 이들을 돈과 언론으로 압박하여 미국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존재는 바로 유대인들이야 그러니 유대인을 알지 못하면 미국을 전혀 이해할 수 없지
유대인은 과연 어떠한 민족인가? 오늘날 불구대천지 원수간인 유대인과 아랍인들은 모두가 셈어족에 속하는 같은 뿌리를 지닌 형제민족이야. 이들은 으뜸가는 선조로 아브람, 또는 아브라함을 섬기는데 '구약성서'에 따르면 아브라함의 증손자 '유다'의 자손이라는 데서 '유대인'이란 명칭이 유래한다지. 유대민족은 아랍민족과 달리 '야훼'라는 유일신을 믿었어. 이스라엘 민족은 신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며 하나님이언젠가 메시아 즉 구세주를 보내어 유대민족을 고통에서 구원해줄 것을 믿었지. 이러한 유대민족의 선민의식과 유일신사상, 메시아 강림 등의 교리는 이웃 주변 민족과 심각하게 충돌했다. 더욱이 세계제국을 건설하려는 로마 침략세력에게는 절대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종교를 고집하며 지배자의 신을 거부하는 유대민족이 커다란 걸림돌이었지. 결국은 서기 70년경 유대민족을 고향에서 모조리 추방했어.
로마에 의해 고향에서 쫓겨나 여러곳으로 흩어지게 된 것을 '디아스포라'라고 해. 이때부터 유대인들은 온갖 설움을 받아야 했고 다른 민족의 땅에 얹혀 사는 기생 민족으로 미움과 탄압의 대상이 되었지. 물론 이들은 동서남북으로 어느 곳이건 퍼져나갔지만 아라비아인들이 에스파냐를 정벌하며 유럽대륙에 진출하면서 옛 로마제국의 영토를 따라 에스파냐 포루투갈로 퍼져나간 무리와 지금의 도이칠란드 등 중앙유럽으로 흩어져간 두 무리로 나뉘었는데 에스파냐, 포루투갈 쪽의 유대인들은 아라비아계 유대인으로 '세파라딤'이라 하고 도이칠란드 쪽 유대인계 유대인들을 '아슈케나짐' 이라고 하지 세파라딤과 아슈케나짐의 비율이 중세기 때만 해도 반반이었지만 세파라딤은 1492년 에스파냐가 유대인 완전 추방령을 내리면서 크게 줄었고 2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유대인 총인구 1,650만 명중 불과 150만명에 지나지 않았어.
2차대전 중 나치 도이칠란드는 무려 600만 명에 달하는 유대인을 학살 세계 유대인의 반이나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지. 그러면 기독교 인들은 왜 그렇게까지 유대인을 미워했을까? 그 첫째 이유는 그들의 종교 기독교의 중심인물인 예수를 죽였다는 것인데 그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 예수가 바로 유대인이며 그를 따른 최초의 기독교 교도들이 유대인이었거든. 그 두 번째 이유이자 유대인을 미워한 가장 큰 이유는 끝내 그들의 종교를 버리지 않고 기독교로 개종할 것을 거부하였고 그들의 신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과 메시아의 강림을 굳게 믿었던 까닭이야. 자연 유대인들은 '빌붙어'사는 민족으로 토지 소유가 금지됐으며 조합에 가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상업과 공업에 종사할 수 없었고, 게토라고 하는 일정한 지역에 모여 살아야 했지. 심지어는 유대인임을 표시하는 휘장까지 의무적으로 달아야하는 등 우리가 영화에서 봤던 나치의 행동은 예부터 있어왔던 탄압이었어. 자연 토지 소유가 금지되어 농사를 짓는 게 금지되고 장사도 공장도 할 수 없는 유대인들이 가질 수 있었던 직업이 무엇이었겠어/ 결국은 돈장사, 즉 금융업이나 고리대금업 밖에는 없었지.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은 같은 교도에게 이자 받고 돈을 빌려주는 것을 죄악으로 생각했고 가장 더러운 직업으로 생각하여 손대지 않는 업종이었어. 자연히 고리대금업자는 당연히 유대인이었고 이는 또다시 유대인에 대한 혐오감을 더욱 높였을 뿐더러 돈으로 돈을 번 유대인들이 왕이나 군주에게 돈을 꾸어주고 각종 이권을 얻어내자 귀족과 지배계급의 유대인에 대한 경계심과 혐오는 그 절정에 이르러 19세기 말 반유대주의가 거세졌고 결국은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로 이어졌던 거라고
이처럼 유대민족의 역사는 피눈물로 얼룩진 것이었고 불에 달군 쇠는 두들겨 때릴수록 더욱 강해지듯 시련과 고통이 크면 클수록 그들은 더욱 단결하고 속으로 강해져갔어. 우리 민족도 수천 번에 걸친 외세의 침략으로 온갖 고초를 겪은 탓으로 강하고 지지 않는 무서운 끈기와 정신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땅을 빼앗긴 것은 35년에 지나지 않아. 그러나 2000년에 가까이 떠돌면서 온갖 핍박과 탄압을 받은 유대민족은 유대교라는 종교로 단단히 뭉쳐 스스로 돕고 이끄는 강철 같은 유대의식으로 단결하여 그 어떤 다른 민족도 유대인을 이겨 내기 어려울 만큼 무서운 저력을 지녔지. 그러므로 유대교란 종교 이상의 유대 민족을 하나로 묶는 정신적인 고리이자.. 유대민족의 정체성 그 자체이지..
그렇다면 미국과 유대인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 20세기 초, 도이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인 베르너 좀바르트는 이렇게 말했어 "미국은 방방곡곡에 유대정신으로 가득차 있다!" 우리가 '미국의 혼'이라는 부르는 것은 순수한 유대정신에 지나지 않는다. 아메리카의 정신은 퓨리턴(청교)를 통하여 그리스도교의 가면을 쓴 유대교로 변질되어가는 과정이며 퓨리턴은 인공적인 유대이다.
'반유대교' 적일 만큼 과격한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크롬웰에 의한 영국의 청교도 혁명 이후 영국은 서서히 유대화되어 갔고 그 청교도의 무리가 아메리카에 건너가 미국을 건설하였다는 뜻이야. 이 이야기는 크롬웰 이후의 영국이 점차 유대인의 영향을 크게 받기 시작하여 드디어는 대영제국의 정책, 나아가서는 세계정책에 유대인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게 되었다는 의미이고 그 이유는 청교도와 유대인 사이에 커다란 공통점이 잇었다는 것으로 압축돼.
세계의 종교들은 부를 부정하고 탐욕을 억제하라 가르친다. 탐욕에 의한 혼란과 약탈을 방지하고 인간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함이지. 구약성서도 물론 부를 부정한다. 그래서 카톨릭교는 돈과 부귀를 탐하지 말라고 가르치지. 불교는 모든 물욕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도록 가르치고 힌두교는 아예 아무것도 소유해선 안 된다고 가르쳐. 이슬람교도 물욕을 버릴 것을 요구하지. 이처럼 종교가 한결같이 물욕을 버리라고 가르치고 돈 버는 것을 깨끗치 못한 것으로 보는데 딱 두 개의 종교가 부를 인정하고 부자가 돼도 좋다는 교리를 강조하지. 이 두 종교가 바로 유대교와 청교도이다. 칼뱅은 '깨끗한 부자'를 강조했고 유대교도 부자가 될 것을 강조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의 경전 탈무드는 돈의 중요성을 가르쳐준다. '사람을 해치는 것이 세 가지 있다. 근심 말다툼 그리고 빈 지갑이다.' '몸의 모든 부분은 마음에 의존하고, 마음은 돈지갑에 의존한다. 돈은 사람을 축복해주는 것이다. 부는 요새이고 가는은 폐허이다'
청교도의 뿌리가 되는 캘비니즘은 가톨릭과 루터의 종교개혁에 대한 반발이다 가톨릭의 부패를 비난하여 일어났던 루터교 또한 가톨릭과 마찬가지로 돈과 부에 대한 욕망을 부정한다. 그러나 상공업인들이 초기 신흥 부르주아계급을 대변하는 캘비니즘은 스스로 떳떳한 노력에 의한 부의 추구는 깨끗한 부 즉 청부로 합리화하고 정당화해줌으로써 청교도 혁명 후 영국의 산업혁명을 이룩하는 정신적인 기초가 되지. 산업혁명과 함께 영국에 최초로 자본주의가 자리잡게 되는 이론적 근거로 유대인이었던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발표되었고 또한 국부론이 발표된 1776년은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해이기도 해
'깨끗한 부' 의 축적을 신의 축복으로 합리화하여 인정하는 청교 교리와 부를 미덕으로 여기는 유대인의 논리는 완전히 맞아떨어져 청교도가 득세하는 곳에서는 거리낌없는 탐욕의 잔치가 벌어지게 되. 그 잔치의 보이지 않는 주인공은 유대인이였어. 왜냐고? 돈을  '상품'으로 본 최초의 민족이 바로 유대인들이었고 돈으로 돈을 버는 금융업을 가장 잘 꿰뚫어보고 이를 장악한 존재가 유대인들이었거든. 모진 핍박과 멸시 속에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었던 유대인들에게 오로지 믿을 수 있는 것 돈뿐이었고 돈은 그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소중한 무기였던 거야. 자연 그들은 악착같이 돈을 끌어모아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돈을 굴려 더욱 크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여 주식회사 은행 및 증권거래소를 만드는 등 그 어떤 다른 민족도 맞설 수 없을 만큼 탁월한 능력과 끈질긴 집념으로 금융시장을 손아귀에 넣었지.
유대인들이 금융업으로 가장 먼저 확실하게 자리잡은 곳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었어.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의 본고장으로 탄압받던 신교도들이 대거 몰려들었고 유대인에게도 너그러운 편이어서 에스파냐에서 쫓겨온 세파라딤 유대인들도 이곳으로 많이 옮겨왔거든. 유대인들은 영국의 청교도 혁명 때 왕당파와 싸우던 올리버 크롬웰에게 엄청난 전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청교도혁명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고 이를 계기로 유대인들이 대거 영국에 진출할 수 있었던 거야. 1688년 스튜어트 왕가의 제임스 2세가 쫓겨나고 네덜란드의 오렌지공이 윌리엄 3세로 영국 왕위에 오르는데 제임스 2세의 왕위회복을 노리는 것이 두려웠던 그는 막대한 돈이 필요했고 이 문제를 유대인 상인들과 의논하였지. 그 일을 계기로 화폐 발행권을 얻은 유대인들은 1694년 잉글랜드은행을 설립했고(The bank-귄위로~) 이 잉글랜드은행은 1946년 국유화 될 때까지 사설은행으로 남았다. 이를 계기로 유대인들은 영국 내의 금융권을 장악, 세상을 그들의 뜻대로 좌지우지하였어. 유대인들은 영국의 수상자리까지 차지하기도 했는데 디즈레일리나 글래스 스톤등이 대표적인 인물이야. 영국뿐 아니라 전유럽에서 유대인들의 세력은 금력을 바탕으로 막강해지기 시작했지. 그 대표적인 경우로 지금까지도 전세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금융왕조 '로스차일드' 가문을 들 수가 있어. 로스차일드가문은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국제금융업자 가문이야. 도이칠란드 출신이며 이름 자체가 도이치식 유대이름이니 원래 발음은.. 로트실트(붉은방패) 로스차일드란 영국식으로 읽은 것으로 전 유럽을 돈으로 휘어잡은 거부 유대인 가문이지.
이 가문을 크게 일으킨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는 프랑크푸르트 게토 출신으로 고리대금업으로 출발하여 거금을 모아 로스차일드 은행을 설립하고 빈, 런던, 파리, 나폴리 등지에 지점을 개설하고 아들들을 지점장으로 보내 전 유럽을 잇는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 후 각국 정부, 권력층과 밀착하여 정치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였어. 이들은 각국에서 귀족 칭호까지 받으며 정치에 깊이 개입했고 권력을 등에 업고 오늘의 세계금융 자본의 기초를 확실히 다졌던 거야. 유럽에서 큰 전쟁이 있을 때마다 로스차일드의 돈은 중요한 역할을 하여 그의 돈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유럽 역사가 뒤바뀌곤 했어.
나폴레옹 전쟁도 영국의 네이선 로스차일드가 승패를 결정한 셈이야.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각국 정부에 1억 파운드씩을 빌려주어 유대인에게 적대적이었던 나폴레옹에 대항하여 싸우도록 했어. 나폴레옹이 엘바섬을 탈출하여 워털루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일 때 로스차일드는 거액의 융자를 약속함으로써 프러시아 등의 지원군을 대거 증강할 수 있었고.. 크게 불어난 연합군에 나폴레옹은 대패하였으니 그는 결국 유대인에 의해 몰락한 셈이지.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금융업에서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장 먼저 꿰뚫은 인물이야. 워털루전투가 벌어졌을 때 그는 통신원을 매수하여 영국과 연합군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런던에 패전소식을 전하여 런던은 순식깐에 아수라장으로 돌변 런던의 증권시장의 주식가격이 90%나 폭락하게 되. 로스차일드는 이 주식들을 휴지조각 가격으로 사들여 런던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던 모든 주식의 62%를 손에 쥘 수 있었어 그러나 영국의 명문가들은 파산하여 알거지로 전락, 영국 최 부호가 된 로스차일드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게 된거야.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들의 회의가 1814년에 빈에서 열렸는데 이 빈회의야 말로 로스차일드로 상징되는 유대인들의 승리잔치였지. 국제금융업과 정치에서 그 누구도 더 이상 유대인을 무시하거나 가로막을 수 없게 된거야. 그 후에도 로스차일드가는 1875년 수에즈운하를 건설에도 융자해주고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영국정부에 돈으로 압력을 넣어 유대인국가 건설을 약속하는 밸푸어 선언을 유도했지. 2차 대전 뒤 이스라엘 건국에도 로스 차일드는 거액을 융자했을 뿐더러 동유럽과 남미에도 진출하여 세계 금융시장과 산업계를 지배하게 되었던 거야. 자연 돈을 무기로 국내 세계정치를 뒤흔드는 유대인에 대한 반발과 함께 혐어고 봇물처럼 터져나와.. 반유대주의가 전 유럽에 번졌고 그 열병을 국내정치에 악용한 국가 테러가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인 거지
독립전쟁이 끝난 뒤 미국의 산업과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해가자 로스차일드는 빠르게 미국시장 진출을 계획하였지. 로스차일드가 지목한 인물이 스펜서 모건이란 상인으로 미국 매사추세츠 출생으로 런던에서 모건상회를 설립 운영하던 사람이지. 모건이 유대인이란 설도 있지만 이는 분명하지 않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가 로스차일드가의 충복이라는 사실이였어. 로스차일드는 그의 아들 존 피어폰트 모건을 미국 총대리인으로 파견 뉴욕에 J P 모건은행을 설립하게 했는데 J. P. 모건은행은 로스차일드가의 막대한 자금력에 힘입어 미국 금융업계의 최강자로 단숨에 떠오를 수 있었지 미국의 금융업계를 장악한 J. P. 모건 등의 유대인들은 드디어는 미국의 통화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는 연방준비제도를 통과 시키는데 성공하고 이를 유대인들이 확보함으로써 영국에 이어 다시 미국의 통화 발행권을 장악했던 것이다. 로스차일드가 배경인 JP 모건 은행은 뒤퐁사 US 강철등 전기,전산,전화,화학산업을 장악하여 한 때 미국 전재산의 4분의 1에 육박하는 거대한 부의 제국을 건설했지.
에드워드 사이드란 이집트계 미국 철학자는 오리엔탈리즘의 권위자야 서양 특히 유럽을 우수하다고 여기며 그 밖의 동양을 비롯한 나머지 세계는 미개하며 열등하므로 유럽과 미국의 백인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주장이 바로 오리엔탈리즘의 핵심이라고 ... 동양을 신비하게 보는 자신을 기준으로 세계를 평가하는 것으로 모든 가치와 판단의 잣대는 백인 중심이어야 한다는 백인 우월주의 나아가 인종 차별주의라는 거지. 이 점은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가 지적한 바 있어. 유럽인들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철저하게 오리엔탈리즘의 포로임
이런 흐름에 맨 앞장을 선 것이 바로 할리우드 영화였어. 영국이 식민지 인도를 열등화하여 백인을 우월한 존재로 만든 것처럼, 노벨 문학상을 받은 키플링의 소년 정글북도 아프리카 타잔의 의야기도 백인은 위대하고 유색인은 열등하다는 백인들의 조작이였으며 이를 선전하고 세뇌시키는 일에 미국 영화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 이 영화들은 20세기초 제국주의 시대에도 미군지휘자 역인 찰턴 헤스턴이 베이징에 진입하는 영화장면을 보고 피해자인 동양의 관객들조차 환호하게 만든 마술이였어. 할리우드는 인디언을 야만적이고 호전적인 동물로 묘사하였고 백인은 용기와 화신으로 그려 피지배 민족까지 백인 편에 박수를 보내게 한 무서운 힘을 발휘했지.
영화라는 무서운 문화산업을 처음 꿰뚫어본 게 바로 유대인들 이었어. 영화산업을 시작한 것 또한 유대인들 이었으며 할리우드 영화들은 유대 금융업자의 돈으로 유대 정치가를 배경에 업고 유대 예술가가 제작하는 유대인 산업 그 자체이지. 초기 할리우드 8대 영화사의 우두 머리가 모두 유대인인 것 하나로도 알 수 있겠지?
영화산업 초기 최대 배우였던 찰리 채플린을 비롯하여 페어뱅크스, 버스터 키튼, 마르크스 4형제 등이 모두 유대인이었고 1940년경 전세계 영화관객이 약 100억명에 달했는데 미국의 관객만 40억 명이었고 전세계 영화관 67000개 중 17000개의 미국에 있었으니 할리우드의 위력이 어느 정도로 폭발적이었겠어? 영화 시장을 독점 지배하던 영화사들이 놀랍게도 1930년대까지 다 유대인 소유였다니까
  미국 역사상 최대 재벌의 하나였던 록펠러. 그가 유대인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두고두고 논쟁거리였지만 그가 유대인이라고 뚜렷히 밝혀진 것은 아니야 그러나 그가 유대인으로 오해받는 것은 그의 사업수법이 유대인과 똑같기 때문이야. 그의 경영 원칙은 경쟁을 원칙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음모 술수 공갈 협박은 물론 산업 스파이를 동원하여 상대의 정보를 훔치고 뇌물 폭력에 심지어 공장 파괴까지 서슴지 않고 그에게 맞서는 경쟁자는 잔혹하게 쓰러뜨린 비정한 사업가였어
1890년까지 미국 국내 석유 생산의 90%까지 장학한 대 부호였지 이 록펠러가 유대인 로스차일드가와 손을 잡았다. 록펠러가 세운 체이스 은행과 로스차일드의 대리인 쿤 롭이 세운 맨해튼 은행이 합병하여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인 체이스맨해튼 은행이 태어난 거야
독점금지법이 통과된 뒤에도 록펠러의 석유 독점은 계속되어 현제 세계 7대 석유 메이져 회사의 5개를 장악하고 있으며 나머지 2개는 로스차일드가가 직접 지배하고 있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석유를 록펠러와 유대인이 완전히 장악한 셈이야. 록펠러가 만약 유대인이라면 전 세계 석유가 유대인의 손아귀에 쥐어져 있는 거라고.

금융업 영화산업만이 유대인이 장악한 것이 아니야. 현대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언론도 유대인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한마디로 미국의 언론은 유대인의 것이며 유대인의 소리 그 자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지.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3대 신문이 유대인 소유의 것이거나 유대인이 운영에 관여하는 회사들이야. 세계적인 통신사인 AP, UPI도 역시 유대인 소유이고. 영국 최대의 통신사이자 세계 3대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도 유대인이 세운 거지. 미국 3대 TV라 부르는 NBC,ABC,CBS-TV가 유대인의 세력 아래 있고, 세계적인 주간지 뉴스위크를 비롯해 미국의 유수한 신문 방송 잡지 등의 매스컴을 유대인이 소유하고 있는 현실이야. 퓰리처상을 제정한 신문왕 퓰리처도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유대인이고 뉴욕타임즈의 최고의 논설위원인 월터 리프만 또한 유대인이라고.
2000년간 조국 없이 떠돌며 다른 민족에게 얹혀 살아온 민족이기에 살아남기 위해 다른 민족보다 몇 배나 더 노력해야 했고 단연 뛰어나지 않으면 유대인이란 이유로 멸시받고 핍박받아야 했어. 유대인은 살아남기 위한 지혜를 동원하고 남보다 훨씬 더 노력했기에 인류 역사에 남는 기라성 같은 인물을 수없이 배출하였지.. 무엇보다 노벨상을 받은 유대인이 무려 100명이 가까이 된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 -하인라히 하이네 멘델스존

카를 마르크스, 트로츠키 2000년 대통령 선거 부통령 후보=유대인 앨고어(조셉 리버만)
비트겐슈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엘리자베스 테일러 , 스티븐 스필버그


오늘날의 세계 경제는 미국 금융법이 마음대로 휘두르는데.. 이러한 미국의 금융계는 유대인이 완전히 장악하고 또한 현대의 언론도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데, 신문,잡지,방송,TV,통신 등 모든 것을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어. 이미지시대 대중의 시대라는 오늘날 스타는 대중들의 우상이고 할리우드는 세계를 주름잡는 스타와 오락의 산실인데 할리우드 또한 유대인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어. 자 이러니 미국이 어찌 유대인으로 부터 자유로우 수가 있겠어. 유대인들은 돈과 언론, 그리고 할리우드의 이미지로 미국 정계를 맘껏 주므르며 미국의 국내정치는 몰론 국제정치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
워싱턴을 움직이는 핵심 임물들은 WASP들이지만 정작 이들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세력은 바로 유대인들이니 유대인들이야말로 사실상 미국과 세계를 움직이는 실세가 아니고 뭐겠어?
미국이 온 세계에서 욕을 먹어가면서 이스라엘을 전적으로 감싸고 도는 한편 모든 아랍 세계와 적대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이유가 뭐겠어? 테러와의 전쟁 대량 살상무기 근절이라는 명분을 앞세우고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와같은 가난한 나라를 상대로 미국이 전쟁을 벌이는 이유가 뭐겠어? 바로 미국을 움직이는 실세가 유대인이기 때문이야. 아랍 테러 세력이 이를 갈며 미국을 미워한느 이유도 뉴욕 세계무역센터를 자살공격으로 무너뜨린 것도 바로 WASP들 뒤에서 돈과 언론을 무기로 미국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유대인 때문이지.
그러므로 미국이란 나라는 유대인을 알지 못하고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나라야. 유대인들은 이미 독립전쟁 때부터 전쟁비용을 대주는 등 미국역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미국을 뒤에서 움직인 보이지 않는 얼굴들 이었으니까.!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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