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유대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언제부터 였을까?
이스라엘에 갔을 때 부터일까? 온통 흰 색과 회색의 건물들 천지인 이스라엘에서 검은 모자와 검은 옷을 입고 가는 유대인들...
이스라엘에서 쥬이시가 되고 싶다며 프랑스에서 온 친구를 만났다. 히브리 대학에서 히브리어를 배우며 너무 좋다고 하던 그 친구의 웃는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 당시 게와 친구였던 사명이와 나는 기독교 인으로 도저히 그 친구가 이해가 안되었다..
예루살렘 박물관에 갔을때 유대인들의 세계각지에 흩어져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고.. 2천년만에 다시 나라를 세운 이들.. 관심이 많이 생겼다
이스라엘 재건국 이래로 전쟁 역사를 읽어볼 기회가 있었다. 정말 웃음 밖에는 안나왔다. 다 이기니까 -_-a
뉴욕 ESF 에서 장규준 간사님과의 만남. 간사님은 ESF학생 운동후 학사가 된 후... 그리스도인으로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사역에 많은 관심이 있으셨다. 특히 대상을 각 나라에 흩어진 2세들... 그리고 그런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의 교육이 중요한데... 그런 교육의 모델을 유대인들의 모습에서 많이 배운다고 하셨다. 나도 그들이 그런 저력을 발휘하는 대에는 교육이 가장 큰 기둥중 하나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책을 한 권 읽었고 인상깊은 세 파트만 밑에 정리한당!
맨하탄 빌딩의 60% 이상이 유대인 거라고 한다. 미국의 언론,정치,금융... 모든 중요한 거점을 쥐고 있는게 바로 유대인이라 한다... 이 말은 곧 유대인들이 세계의 정세를 움직인다고 볼 수 있는 거다.
~~~~~~
이런 유대인에 이제는 정말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고 알아보고 싶다.. 다만 나는 여행중이다.. 더 많은 배움들을 위해 이제 잠시 이런 관심을 끄고자 한다.. 왜냐면 유대인에 대한거 컴터로 정리하다가 시간 너무 많이 보내버렸기 때문이다 ㅠㅜ
어쨌든.. 내가 책 2권 보면서 정리한 것을 아래에 남긴다.. 관심 있으신 분은 꼭꼭 읽어보시길~~~~
책 이름 : 세계의 어린이 교육3 -이스라엘 편
박미영 글.사진 생각하는 백성
유태인 부모는 이렇게 가르친다
전쟁터에 익숙한 아이들
그리고 놀라웠던 일의 또 하나는 이스라엘 어린이들의 소풍가는 모습이었다.기관 단총을 멘 남자가 아이들의 소풍 길을 따라 가는 것을 처음 보았을 때는 무청 당황했지만 나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되어서는 차라리 마음이 아팠다. 혹시 일어날 지도 모를 테러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의 아버지들 중 한 명이 기관 단총을 메고 아이들의 소풍을 따라간다는 사실이 그들의 고통과 현실을 피부로 느끼게 했기 때문이다.
배움은 꿀처럼 달아요
'공부를 하는 것이 아주 재미있고 좋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거의 없을 것이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주 어린 아이들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싫은 것, 하지 않으면 혼이 나고 훌륭한 사림이 못되는 것으로 생각하게 한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
언제부턴가 우리 나라 아이들에게 공부란 의무를 수행하는 일과 같은 것으로 생각되기 시작했다. 물론 누구나가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겠지만 유독 우리 아이들의 머리 속에 그런 생각이 더 강하고 깊게 박혀 있는 것은 아이들이 일찍부터 공부에 너무 많이 시달리기 때문일 것이다.
이 세상에 의무를 수행하는 일처럼 따분하고 지겨운 것이 또 어디 있을까? 그러나 배움이란 것이 꿀처럼 단 것이라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공부의 첫 인상이 설탕 가루나 단 케이크로 머리 속에 새겨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이스라엘의 학교에서는 공부란 '달콤하고 즐거운 것' 이라는 인상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노력으로 이스라엘의 종교인 국민학교에서는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 처음으로 선생님과 만나는 등교 첫째 날을 공부의 '달콤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날로 정해 놓고 있다.
선생님들은 신입생들을 앞에 놓고 히브리어의 알파벳 22자의 글자를 써 보인다. 선생님들은 손가락을 꿀에 담그어 꿀이 묻은 손가락으로 알파벳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은,
"이제부터 여러분이 배우는 것은 모두 이 22글자가 출발이 됩니다. 그것은 꿀처럼 달고 맛이 있는 거예요." 라고 말해 준다.
누가 유태인?
"너는 어디에서 온 유태인이지?"
질문을 받은 두 학생은 차례대로 그 질문에 대답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러시아계 유태인이에요"
"우리 엄마는 독일계 유태인이고 아버지는 헝가리 유태인이에요"
두 학생의 대답을 들은 교수님은 이렇게 말슴하셨다.
"우리 어머니는 프랑스계 유태인이고 아버지는 모로코 유태인인데 파리에서 만나 결혼한 뒤 이스라엘로 이주해서 나를 낳았지요. 그래서 나를 '짜바르'라고 불러요. 짜바르란 원래는 선인장을 뜻하는 말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가시가 있어 강인하게 보이지만 그것의 열매는 무척 달고 부드럽지요. 짜바르란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유태인을 뜻하는 동시에 외유내강의 우리들 성향을 이르기도 하는 말입니다.
...
유태인이 되고 안되고는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된다. 태어난 아이의 부모가 모두 유태인일 경우에는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든 그 아이는 유태인이 된다. 유태교의 풍속과 전통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반유태교 사람일지라도 부모 모두가 유태인이기 때문에 유태인이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에 갔을 때 부터일까? 온통 흰 색과 회색의 건물들 천지인 이스라엘에서 검은 모자와 검은 옷을 입고 가는 유대인들...
이스라엘에서 쥬이시가 되고 싶다며 프랑스에서 온 친구를 만났다. 히브리 대학에서 히브리어를 배우며 너무 좋다고 하던 그 친구의 웃는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 당시 게와 친구였던 사명이와 나는 기독교 인으로 도저히 그 친구가 이해가 안되었다..
예루살렘 박물관에 갔을때 유대인들의 세계각지에 흩어져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고.. 2천년만에 다시 나라를 세운 이들.. 관심이 많이 생겼다
이스라엘 재건국 이래로 전쟁 역사를 읽어볼 기회가 있었다. 정말 웃음 밖에는 안나왔다. 다 이기니까 -_-a
뉴욕 ESF 에서 장규준 간사님과의 만남. 간사님은 ESF학생 운동후 학사가 된 후... 그리스도인으로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사역에 많은 관심이 있으셨다. 특히 대상을 각 나라에 흩어진 2세들... 그리고 그런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의 교육이 중요한데... 그런 교육의 모델을 유대인들의 모습에서 많이 배운다고 하셨다. 나도 그들이 그런 저력을 발휘하는 대에는 교육이 가장 큰 기둥중 하나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책을 한 권 읽었고 인상깊은 세 파트만 밑에 정리한당!
맨하탄 빌딩의 60% 이상이 유대인 거라고 한다. 미국의 언론,정치,금융... 모든 중요한 거점을 쥐고 있는게 바로 유대인이라 한다... 이 말은 곧 유대인들이 세계의 정세를 움직인다고 볼 수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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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대인에 이제는 정말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고 알아보고 싶다.. 다만 나는 여행중이다.. 더 많은 배움들을 위해 이제 잠시 이런 관심을 끄고자 한다.. 왜냐면 유대인에 대한거 컴터로 정리하다가 시간 너무 많이 보내버렸기 때문이다 ㅠㅜ
어쨌든.. 내가 책 2권 보면서 정리한 것을 아래에 남긴다.. 관심 있으신 분은 꼭꼭 읽어보시길~~~~
책 이름 : 세계의 어린이 교육3 -이스라엘 편
박미영 글.사진 생각하는 백성
유태인 부모는 이렇게 가르친다
전쟁터에 익숙한 아이들
그리고 놀라웠던 일의 또 하나는 이스라엘 어린이들의 소풍가는 모습이었다.기관 단총을 멘 남자가 아이들의 소풍 길을 따라 가는 것을 처음 보았을 때는 무청 당황했지만 나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되어서는 차라리 마음이 아팠다. 혹시 일어날 지도 모를 테러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의 아버지들 중 한 명이 기관 단총을 메고 아이들의 소풍을 따라간다는 사실이 그들의 고통과 현실을 피부로 느끼게 했기 때문이다.
배움은 꿀처럼 달아요
'공부를 하는 것이 아주 재미있고 좋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거의 없을 것이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주 어린 아이들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싫은 것, 하지 않으면 혼이 나고 훌륭한 사림이 못되는 것으로 생각하게 한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
언제부턴가 우리 나라 아이들에게 공부란 의무를 수행하는 일과 같은 것으로 생각되기 시작했다. 물론 누구나가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겠지만 유독 우리 아이들의 머리 속에 그런 생각이 더 강하고 깊게 박혀 있는 것은 아이들이 일찍부터 공부에 너무 많이 시달리기 때문일 것이다.
이 세상에 의무를 수행하는 일처럼 따분하고 지겨운 것이 또 어디 있을까? 그러나 배움이란 것이 꿀처럼 단 것이라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공부의 첫 인상이 설탕 가루나 단 케이크로 머리 속에 새겨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이스라엘의 학교에서는 공부란 '달콤하고 즐거운 것' 이라는 인상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노력으로 이스라엘의 종교인 국민학교에서는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 처음으로 선생님과 만나는 등교 첫째 날을 공부의 '달콤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날로 정해 놓고 있다.
선생님들은 신입생들을 앞에 놓고 히브리어의 알파벳 22자의 글자를 써 보인다. 선생님들은 손가락을 꿀에 담그어 꿀이 묻은 손가락으로 알파벳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은,
"이제부터 여러분이 배우는 것은 모두 이 22글자가 출발이 됩니다. 그것은 꿀처럼 달고 맛이 있는 거예요." 라고 말해 준다.
누가 유태인?
"너는 어디에서 온 유태인이지?"
질문을 받은 두 학생은 차례대로 그 질문에 대답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러시아계 유태인이에요"
"우리 엄마는 독일계 유태인이고 아버지는 헝가리 유태인이에요"
두 학생의 대답을 들은 교수님은 이렇게 말슴하셨다.
"우리 어머니는 프랑스계 유태인이고 아버지는 모로코 유태인인데 파리에서 만나 결혼한 뒤 이스라엘로 이주해서 나를 낳았지요. 그래서 나를 '짜바르'라고 불러요. 짜바르란 원래는 선인장을 뜻하는 말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가시가 있어 강인하게 보이지만 그것의 열매는 무척 달고 부드럽지요. 짜바르란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유태인을 뜻하는 동시에 외유내강의 우리들 성향을 이르기도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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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이 되고 안되고는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된다. 태어난 아이의 부모가 모두 유태인일 경우에는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든 그 아이는 유태인이 된다. 유태교의 풍속과 전통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반유태교 사람일지라도 부모 모두가 유태인이기 때문에 유태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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