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30 (사랑의교회 청년부집회)

설교제목: 복음의 전진

말씀: 사도행전27:20~26, 28:30,31 / 설교자: 이지은 전도사님

3차 전도 여행을 끝내고 바울은 마지막 선교지인 로마로 향하게 된다. 예루살렘에서 2년간 감금되어 총독들에게 당당히 복음을 전하는가하면, 바울을 죽이기로 작정한 자들이 나타나고, 결국 로마로 이르게 된 것이다. 이러한 극적이고 긴박한 전개와는 다르게 사도행전의 마지막 2장은 조금은 허망하다. 로마로 가는 길은 순탄치 않았고, 가서도 바울의 사역은 별 특별한 일이 없이 끝난다. 바울이 가이사 앞에서의 멋진 연설이나, 장렬한 순교의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멋지게 유대인 지도자들의 코를 납작하게 하는 일도 없다. 바울의 소망이었던 로마에서 2년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결수 신분으로 자신의 셋방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끝이난다. 이러한 사도행전의 갑작스런 결론에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가장 사역의 꽃을 피우고 능력을 떨쳐야 할 것 같은 로마에서 미완성처럼 끝나버리는 그의 이야기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런 사도바울의 마지막 사역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슴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사역의 마지막을 보면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바울을 통해 깨닫게 되는 사역의 본질은 무엇인가?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행28장

미완성적인 결론
/ *사도행전 29,30... 장  열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열정이 충만하가?"가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하고 어디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보다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믿음으로 나아가자
삶의 매 순간 순간 하나님 말씀안에 거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기

사도 바울 사역의 어려움 - 많은 대적자들, 어려움들/ 그러나 결과와 상관 없이 일하는 바울
(사역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

로마로 향하던 배 안의 276명... 로마에서 2년간 과연 276명 이상 복음을 전했을까?
로마에서보다 오히려 로마에 가는 길목과 과정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더 많은 일들을 하였다.

*비전과 꿈이 중요하다, 하지만 바로 지금 현재, 이 순간에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고자하는 생명의 역사를 생각하자!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행27:25
하나님을 모르는. 연약한 사람들에게 방주의 역할을 하자!

나의 목적과 꿈을 이루지 못한다 할지라도,,,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
--주님 말씀하시면--   http://memolog.blog.naver.com/fishabm/128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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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 (사랑의교회 대예배)

설교제목: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날 때 -우울증 Depression

말씀: 열왕기상 19:1~14 /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주후 2008년 11월 30 주일설교 참고_교리(24)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날 때  (우울증 ; Depression)

                       (열왕기상 19:1~14)

 

1. 우울증이란, “삶의 (   의욕   )가질만한 것이 전혀 없다는 느낌으로 고립감, 허무감, 죄책감, 무능함으로 심지어 자살 충동에 이르는정신적 아픔’ (과도한 슬픔의 상태, 희망 부재의 상태로 육체적인 병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2. 이 주제가 왜 이렇게 중요한가?

1) 훌륭한 크리스천도 때로는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 42:5)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 13:1~2)

2) 스펄존, 마틴 루터, 키에르 케고르, J.B. 필립스 등이 우울증의 고통을 경험했다.

3) 영혼의 어두운 밤(우울증)이 나쁘기만 할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기쁨과 빛으로 역사하시지만, 슬픔과 영혼의 어두움을 통해서도 일하신다.”

 

 경제 불황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

 - 과도한 소비 절제  - 좋은 기업, 나쁜 기업이 가려짐

 - 아이슬란드 사태 ( 1인당 국민소득이 6만불에 가까웠는데... 파산 위기)

 

I. 우울증의 원인

1) (   환경   )의 어려움 (3그가 이 형편을 보고”)

환경의 고통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어리석은 (    기도    )를 하게 된다. (4)

ex) 넉넉하오니->흥 됐거든요~ / 저 형제,자매를 주시옵소서 =>20년 뒤 안주셔서 감사합니다

 

2) (   육신   )  어려움 (5)

육체의 필요를 무시하여 극도의 피곤에 이를 때에 나타난다.

하나님의 돌보심 (7~8) → “하나님은 탈진하지 않도록 안식을 허락하셨다” ( 20:8~11)

음식 섭취, 수면, 호르몬의 변화, 갑상선 등을 신경 써야.

 

마음도 쉼이 필요하다!

몸은 건강하게, 마음은 평안하게, 생활은 즐겁게 -이택진 목사님

우리의 몸은 운동을, 우리의 정신은 미소를, 우리의 영혼은 사랑한다는 한마디를.../장경철

크리스쳔으로서 성전인 자신의 몸을 거룩히 지키자!!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자!

피곤할 땐 일찍 잠자리에 들기~ (11시에 전에 무조건 잠들기~~)

 

3) (   감정   )의 어려움

감정이 실제를 덮어버릴 때 (10) / 지키자!!느낌은 실제가 아니다!, 감정은 믿을게 못된다

힘든 감정이 현실을 지배하면 부정적인 것이 (   사실이   )된다. (14)

· 11: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참고불안증 : 객관적인 원인이 없는데도 두려움, 걱정, 염려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남. (R.T. 캔달)

           ·심기증(心氣症 ; hypochondria) : 몸에 병상이 동반되지 않는데도 건강에 대해 과도한 근심을 갖는 것.

           ·과도한 만족 : 지나치게 많은 주목을 받는 미성숙한 결과

때로는 불순종, 고의적 (   범죄   )가 우울증을 가져온다.

· 51: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 고백하지 않은 죄를 확인하면 우울증의 원인이 속히 파악될 수 있다.

 

II. 우울증의 (  해결책  )

1) 하나님의 세미한 (   음성   )을 들으라. (12)

· 30: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편 77: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기억하며 넵킨에 써보자! 영적 일기를 써보자!

 

2) (    공동체    )의 지원을 받으라. (18)

우울증을 혼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11:4~5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살전 5: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Encourage( com aside 곁에서 있어주는 사람)

Encourager가 되자!

 

결론

1) 영혼의 한밤중을 통해서도 우리는 (   영적 성숙   )을 경험할 수 있다.

·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2) 주님께 많이 빚진 자일수록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된다.

·삼상 30:6b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 7:8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지금 치유하시고 지금 회복시키는 하나님!

 

저 장미꽃 위에 이슬~

마음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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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사랑의교회 청년부 집회)

설교제목: Prison to Praise(고통의 한 가운데서도 하늘을 노래하라) 

말씀: 사도행전 16:19~26 / 설교자: 고상섭 목사님

인생의 밤에 노래하는 두 가지 이유

장년층에서 청년부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시면서 하신 생각은,
청년부라면 장년층의 부부,집안,자식 문제가 없어 좀 더 낳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인생의 고통은 나이와 관계 없이 그 깊이가 깊고 무겁다.

1.
첫 번째 이유: 찬송은 나의 아픔을 하나님과 함께 ( 나누게 ) 한다.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나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13:1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 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56:8
  (You know how troubled I am. You've kept a record of my tears.)
 "시인이란 가슴 깊은 곳에 고통을 감추고 있으면서 그것을 비명이나 신음 대신 아름다운 음률로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키에르케고르
고목사님 힘든시절: 군대에서 미운털 박힘(교회만 열심히 가고, 능력도 없고 일 처리도 못해서...)

2.
두 번째 이유: 찬송은 ( 하나님의 임재 )를 통해 고통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람은 학대가 많으므로 부르짖으며 세력 있는 자의 딸에 눌리므로 도움을 부르짖으나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 밤 중에 노래하게 하시며..."
 ( Where is God my Creator, the one who gives songs in the night? )
                                        <인생의 밤에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

 [
욥의 질문 & 하나님의 해답 -욥기 38~40)
 -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38:4)
 -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38:8)
 -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38:33)
 - 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 (40:9)
  ~ 할 수 있느냐? 할 수 없고, ~을 아느냐? 알 수 없다. 

즉 인생에서 내가 당하는 고통의 원인은 내가 아닌 하나님의 영역이다

오정현 목사님: 가난히 목회하시는 부모님이 두 손을 꼭 붙들고 찬송하는 그 모습을 보고... 


결론

 "
저녁에는 울음이 깊숙할 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30:5
 힘들 때... 고통의 현장은 그대로 있을지라도
 나는 잠잠히 주의 임재를 기다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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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raise me up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 while with me

나 지치고 내 영혼 연약할 때
근심 속에 내 마음 무거워
주 오셔서 함께 하실 때까지
나 잠잠히 주님을 기다려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o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날 세우사 저 산에 우뚝 서리
날 세우사 풍랑 가운데도
함께 하심 나 강하게 하네
날 세우사 모든 것 할 수 있네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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