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복음의 전진
말씀: 사도행전27:20~26, 28:30,31 / 설교자: 이지은 전도사님
3차 전도 여행을 끝내고 바울은 마지막 선교지인 로마로 향하게 된다. 예루살렘에서 2년간 감금되어 총독들에게 당당히 복음을 전하는가하면, 바울을 죽이기로 작정한 자들이 나타나고, 결국 로마로 이르게 된 것이다. 이러한 극적이고 긴박한 전개와는 다르게 사도행전의 마지막 2장은 조금은 허망하다. 로마로 가는 길은 순탄치 않았고, 가서도 바울의 사역은 별 특별한 일이 없이 끝난다. 바울이 가이사 앞에서의 멋진 연설이나, 장렬한 순교의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멋지게 유대인 지도자들의 코를 납작하게 하는 일도 없다. 바울의 소망이었던 로마에서 2년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결수 신분으로 자신의 셋방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끝이난다. 이러한 사도행전의 갑작스런 결론에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가장 사역의 꽃을 피우고 능력을 떨쳐야 할 것 같은 로마에서 미완성처럼 끝나버리는 그의 이야기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런 사도바울의 마지막 사역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슴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사역의 마지막을 보면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바울을 통해 깨닫게 되는 사역의 본질은 무엇인가?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행28장
미완성적인 결론
/ *사도행전 29,30... 장 열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열정이 충만하가?"가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하고 어디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보다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믿음으로 나아가자
삶의 매 순간 순간 하나님 말씀안에 거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기
사도 바울 사역의 어려움 - 많은 대적자들, 어려움들/ 그러나 결과와 상관 없이 일하는 바울
(사역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
로마로 향하던 배 안의 276명... 로마에서 2년간 과연 276명 이상 복음을 전했을까?
로마에서보다 오히려 로마에 가는 길목과 과정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더 많은 일들을 하였다.
*비전과 꿈이 중요하다, 하지만 바로 지금 현재, 이 순간에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고자하는 생명의 역사를 생각하자!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행27:25
하나님을 모르는. 연약한 사람들에게 방주의 역할을 하자!
나의 목적과 꿈을 이루지 못한다 할지라도,,,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
--주님 말씀하시면-- http://memolog.blog.naver.com/fishabm/128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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