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단비가 내리더니 봄이 찾아오고 있는 것 같네요^^
제게 봄 하면 생각나는 김명식씨 노래로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감상해보세요~

산골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 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요기를 클릭:

http://blog.naver.com/fishabm/150029286094 
 


사진은 캐나다 빅토리아 주의 예쁜 꽃들이 많은 Butchard Garden 이란 곳입니다^^
아래 클릭하고 예쁜 꽃들 사진 감상하세요^^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74 

1.최근소식
1) 블로그 


 지구촌나눔운동에서 블로그에 대해 강의하시는 세이하쿠

  저는 유통 메일을 위해서 복민이의 유통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요
 이 블로그에 누군가가 댓글을 남긴 것이 계기가 되어서, 그와 친구가 되고 
 그 친구를 통해서 많은 배움들이 있었습니다... 
 지구촌 나눔운동에서 일하는 행복나눔 전도사 이아영이란 친구인데요... 
 마침 제가 관심을 가지고 블로거 전문 커뮤니티인 V-core 강의에 몇 번 나가고 있던 시기라서
 아영이를 통해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이신 세이하쿠 님과의 만남과 
 유니프레이어 모임에 동참한 것이 가장 즐거웠던 일인 것 같습니다.
 시작 단계라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제 꿈인 유통이 블로그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더 시너지를 발휘 할 것에 대해
 또 다른 분들의 꿈에 제가 블로그나 글쓰기를 통해 동참할 수 있는 것이 참 가슴 뛰는 일 같습니다^^

  혹시 동참하실 분 계셔요? ㅋ
 http://www.seihaku.com/entry/개인-브랜드-전략블로그마케팅-강의-지구촌-나눔운동본부


2) Car
아방이^^   배경은 제가 초등학교 때 살던 동네~ 왠지 가보고 싶더라구요 ㅋ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오우너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어떤 차를 선택할지, 어디에서 누구에게 사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일렬의 과정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또 많은 교훈을 얻었는데요
친구의 농담 섞인 진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차 고르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평생 같이 할 사람 만나고 결정하는 것은 얼마나 어렵겠냐고...

Anyway, 이 차가 나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섬기고 돕는 일에 많이 쓰임 받기를 소망하며!


2. 유통
제가 유통 메일을 하다 보니 다른 메일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회사에 출근해서 매일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한몸 기도편지를 받고 있습니다.
제 유통과 비슷한 성격의 빨강 토마토 메일도 알게 되었는데^^ 기대가 크답니다~ 

1) 작가 최인호와 당뇨병
그러나 나는 이 당뇨병이 내게 주신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자율적으로 공부하지 못하는 열등생에게 매일매일 숙제를 내주는 선생님처럼
내 게으른 성격을 잘 알고 계시는 하느님이 내게 평생을 통해서
먹고 마시는 일에 지나치지 말고 절제하라고 숙제를 내주신 것이다.
일찍이 부처도 <보왕삼매론(
寶王三昧論)>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다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길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고 하셨느니라.'

 from [고도원의 편지20080918]

2) 강영우 박사
한국교포인 젊은 30대 남자가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보좌관중 한 명이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의 아버지는 영우 박사님이라고 하시네요...

강영우
박사님은 14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중학교 1학년 때 축구를 하다가 공에 맞아 실명을 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어머니도 곧 돌아가시고,
소녀 과장이 된 그의 누나는 공장에서 일하다 과로로 죽게 되었습니다.
먹고 살기도 막막한 그와 그의 동생들은 고아원으로 뿔뿔이 흩어져 헤어졌습니다.
이보다 사람의 환경이 나빠질 수 있을까요?

그런 그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박사학위를 공부하러 갑니다.
그리고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까지 오르게 됩니다.
미국 한국이민 100년 역사상 가장 높은 고위공직자가 되었지요 

 

강영우 박사1: http://www.youtube.com/watch?v=44OC448cV8c
강영우 박사2: http://www.youtube.com/watch?v=XtoqHk1GlUY
강영우 박사3: http://www.youtube.com/watch?v=AmifRlcwwac 

 주위의 상황이 완벽하게 자신의 일에 유리하게 되도록 기다리는 사람은 어떤 것도 완성할 수 없다  - 마틴 루터 from [한몸기도편지20080730]


 3) 현재를 사랑하는 지혜
호련님의 토마토 메일 중에서 내용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토마토 메일을 격려하고픈 마음과 저 또한 영화를 참으로 즐겁게 봤기에^^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호련님이 선택하신 저 대사가 명대사 순위 2위로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영원한 것은 없다" 라는 대사가 참 인상적이였는데요~  말이죠

원문: http://resa.tistory.com/263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현실이 너무나 싫어서 미친 개처럼 날뛰고 신을 욕해도 되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 

누군가에게 반하고, 사랑하고, 웃고, 세상 모든 것을 다 주고 싶다가도
배신에 치를 떨거나 죽이고 싶도록 미워진다거나 평생을 저주하기도 하고..
온 힘을 다해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커녕 욕만 먹기도 하고,
때때로 사소한 실수가 잘못된 큰 결과를 가져와 좌절하기도 합니다. 

지금 그 일이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그것은 일어나야 할 일이었다.
차라리 거기에서 의미를 찾아라. 인생이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결정하고 지금 행동하라. 
-풀 매코믹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남미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서 날아갈 것처럼 바람이 부는 레드 라군에서~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137


3. 기도제목
1) 소그룹 조장 두번째
교회 청년부에서 지난 6개월간의 소그룹 모임을 감사히 잘 마쳤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 이였던지요...
정리하며 새로 조장이 되는 분들께 글로서 도움도 되어드려 또한 감사했습니다^^

2009년 상반기 소그룹 조장을 3월부터 8월까지... 두 번째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들도 겸손함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선물^^
지난 호에 열심히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임자헌 누나에게 책 선물이 돌아갔습니다 짝짝짝!

또 답장으로 기도제목 보내주신 분들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눈팅만 하신 분들!! 소식과 기도제목 기다리고 있습니다^^ just send it ㅋ
그리고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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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복민
,

사랑하는 여러분!
2008년 한 해 잘 마무리 하고 또 2009년 새로운 한 해 잘 맞이하셨나요?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들을 기억하고 정리하면서
유통 메일이 틀을 잘 갖추게 되어 많은 분들과 소통의 통로가 된 것으로
인하여 큰 감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유통한 내용들에 얼마나 누렸는지에 대해서는 반성도 있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 바울이 자신의 애제자 디모데에게 쓴 디모데서라는 편지에
"너는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라" 라는 구절이 있는데...
올 한 해는 유통의 내용들을 더욱 누리는 한 해가 되고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새해 인사를 1년전에 했던 그대로 다시 하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이야기를 올해도 어김없이 많이 들었는데요...
복에 대한 이야기 중 제가 정말 좋아해서 사람들에게 항상 나누는 Blessing 이란 글
다시 한 번 보내드려요!  읽고 누리시길 바래요~

Blessing: http://blog.naver.com/fishabm/150026941147 <-요기를 클릭

읽으신 분들께 다시 새해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 2009년 새해 복(blessing) 많이 받으세요^o^


1.최근소식
1) 생일 축하


최근 들어 가장 잊을 수 없는 일은, 교회 소그룹 조원인 성철이 형 생일을 축하해준 일이였습니다^^
직장의 많은 일들, 교회 조장으로서 일로 분주하고 지친다는 생각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서로 사랑하고 존재를 축하해주는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하나님이 한 영혼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사랑하고 축복해주는게 얼마나 가슴뛰게 하는 일인지...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When I am down and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음이 친근해서?) 최근 TV CF나 영상에서 많이 쓰이는 you raise me up
이라는 노래의 시작 부분입니다.

http://memolog.blog.naver.com/fishabm/124 (You raise me up 듣기)

 내가 힘들고 지칠 때, 괴로움이 밀려와 내 마음을 무겁게 할 때가 언제일까요?
어떤 이유로든지 나 자신에게 실망하여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고 또 사랑받지 못할 때가 아닐까요?

2009년 한 해...
새로운 마음으로 무엇인가 이룰 것이라는To Do List 와 함께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 받고, 더 누리고 더 나누는 그런 한 해가 되길 소원해봅니다^^


2. 유통
1) 1년이란 세월의 의미   [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No.2 해변의 일출 장면입니다^^ 제거 너무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1년’이라는 세월 속에 담긴 의미를 탐구해 보자.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년’이다. 따라서 1년이라는 세월은 (인간의 뜻이 아니고) 우주(宇宙)의 운행 원리 즉 창조주가 정한 시간단위다. 이런 심오한 의미를 생각하면 인간은 경건한 마음으로 묵은해를 보내며 새로운 한 해를 맞아야 할 것 같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원운동을 하므로 1년(약 365일+6시간=총 8766시간)
동안에 지구의 공전궤도를 완주한다. 태양까지 거리(1억5000만km)의 두 배에 원주율(3.14)을 곱하면 공전궤도의 길이 9억4200만km가 나오고, 이것을 8766시간으로 나누면 시속 10만7460km가 얻어진다. 이것이 1년이란 세월을 만들어내기 위해 우리 지구가 쉬지 않고 공전궤도를 달려야 하는 속도다. 이것은 지구상의 고속도로에서 평균 시속 100~200km 정도에 길들여진 인간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속도다.

 지구의 공전궤도 위에는 신호등 같은 장애물은 없지만 극복해야 할 문제가 하나 있다. 원운동하는 모든 물체는 원심력을 받게 되고, 원심력의 크기는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 따라서 지구에 작용하는 이 원심력을 해결할 어떤 대책이 없으면 지구는 궤도를 벗어나 우주 속 미아가 되고, 우주 공간의 평균 온도는 영하 270도(섭씨)나 되므로 모든 생명체는 사멸한다. 그러나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주는 중력이라는 힘을 만들었고, 태양이 지구에 작용하는 중력이 원심력과 균형을 이뤄 지구를 궤도 위에 안전하게 유지시킨다.

 그런데 엄밀하게 말하면 지구의 공전궤도는 원이 아니고 타원이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중력은 거리의 제곱에 역비례해 변하므로 중력과 원심력의 균형 유지는 어려워진다. 그러나 우주는 지구의 공전속도를 조절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태양과 지구 사이 거리가 멀어져서 중력이 작아지면 지구의 공전속도를 줄여서 원심력도 줄이고, 태양과 지구 사이 거리가 가까워져서 중력이 커지는 때는 지구의 속도를 높여서 원심력도 키운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 변화에 따라 지구의 공전속도를 조절하는 이런 현상을 우리는 면적속도(Area velocity) 일정의 법칙, 혹은 케플러의 법칙이라 부른다. 지구의 공전에 의해 지구와 태양을 잇는 직선이 쓸고 지나가는 면적의 크기가 단위시간당 변하는 속도는 언제나 일정하다는 원리다. 이 원리 때문에 태양이 지구에 작용하는 중력과 지구의 공전으로 발생하는 원심력 사이에 균형이 유지되고 지구는 궤도 이탈 없이 안전하게 태양 주위를 일주하며 1년이라는 세월을 만들어 낸다.

우주 속에서 일어나는 이런 심오한 원리를 지구 위에 서식하는 한 인간 케플러가 발견해 냈다는 것은 인간 능력의 위대함을 말해 준다. 그러면 지구 위에 이렇게 위대한 인간을 창조하기 위해서 우주는 어떤 노력을 했나. 인간의 육체는 산소, 탄소, 수소, 질소, 철, 칼슘 등 여러 가지 물질로 구성돼 있는데 지구는 이런 물질들을 생성할 능력이 없다. 지구보다 수십, 수백 배 큰 거대한 별들만이 스스로의 중력에 의해 압축되면서 그로 인한 고온·고압의 영향으로 핵이 융합해 여러 물질이 만들어진다.

 지구는 그 규모가 너무 작아 중력에 의한 압축의 크기가 충분하지 못해서 인간의 육체 조성에 필요한 물질을 만들지 못한다. 그러면 인체 조성 물질은 어디서 왔단 말인가. 이들 물질은 거대한 별에서 만들어져서 초신성 폭발을 통해 그 잔재가 지구까지 날아왔다는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그 과정은 말처럼 간단하지 않았다. 예컨대, 체중 70kg인 사람의 육체 속에는 (헤모글로빈을 만들기 위해) 4g 정도의 철(Fe)이 필요한데, 이 철을 생산하려면 태양 질량의 20배가 넘는 큰 별에서 수소를 원료로 철이 만들어지기까지 약 400만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물리학자들의 계산이 있다.

 인간을 탄생시키고 지구상에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전 우주와 억겁의 시간이 동원됐다는 이야기다. 이런 심오한 우주사적 과정을 생각하면 매년 한 해를 보내며 또 새해를 맞을 수 있다는 사실이 엄숙해질 정도로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인간사회의 실제 모습은 어떤가. 전 세계적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자기 능력에 대한 소극적 평가는 물론 인생 자체에 대한 비관적 가치관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자살 인구가 33.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에 올라 있다는 소식은 경악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자신의 생명에 감사하고 자기 인생을 사랑하는 일이 인간 삶의 기본이 돼야 한다.

 [윤석철 한양대 석좌교수·서울대 명예교수]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487호(08.12.31일자) 기사입니다]
http://blog.naver.com/fishabm/150040576131


2) 하나님은 사랑 덩어리
이 글은 제가 생일을 맞는 분들에게 읽어보라고 선물로 나누는 글인데요~,
유통 메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의 2009년에 있을 한 번의 생일을 모두 축하드리면서^o^

[ 사진은 남미 볼리비아 태양의 섬에서 찍은 티티까까 호수의 일몰 모습입니다^^ ]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122

 

하나님은 사랑 덩어리

 

우리는 좋은 집에서 살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어떤 집에 좋은 집일까? 남향으로 거실이 나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환한 햇빛이 들어오는 집이면 좋겠다. 창문을 열면 새소리가 들리면 좋겠고, 시원한 공기가 열린 창문을 통해 밀물처럼 밀려들어 오면 더욱 좋겠다. 좋은 집은 바깥으로부터의 공급뿐 아니라 내부 문제도 잘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필요한 물과 열이 잘 공급되는 집이면 좋겠고, 더러운 물이 잘 빠지는 배수처리가 잘 되는 집이면 좋겠다.

우리에게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마음만 있는 건 아니다. 우리 자신이 '좋은 집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도 있다. 우리는 바깥으로부터 오는 공급이 잘 밀려들어 오기를 바란다. 마음이 어두울 때 빛이 찾아와서 우리의 마음을 밝혀 주길 바란다. 인생의 추위 때문에 떨고 있을 때 어디선가 따뜻한 온기가 공급되기를 바란다. 또한 어쩌다 마음속에 좋지 않은 생각이나 억울한 심정이 일어났을 때, 그것이 노무 오랫동안 머물지 않고 쉽게 마음의 배수관을 따라 잘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
...

  태양은 저 하늘에 떠 있는 불덩어리다. 그 불덩어리가 우리 집에 빛을 주며 열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많은 식물과 동물을 꽃피우고 자라나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를 위해 저 하늘에 떠 계신 사랑 덩어리이며 은총 덩어리다. 하나님은 사랑의 근원으로 우리의 삶에 필요한 사랑과 은총을 공급해 주신다.
...

 우리는 일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착각할 때가 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불안해하고, 아무 일도 주어지지 않으면 스스로를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점검해야만 한다. 어떤 경우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돈을 벌어야 생계를 꾸려가고, 돈이 있어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일하기 위해 태어났거나 돈을 벌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이는 명백히 이단이다.

  성서적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는 세 가지를 위해 태어났다. 첫째, 우리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다. 둘째, 받은 사랑을 누리고 즐기기 위해 태어났다. 셋째, 누린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태어났다. 이것을 교리적 용어로 바꾸자면 이 세 가지를 함으로써 우리는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기 위해(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 태어난 것이다.
...

 하나님이 사랑이시기에 우리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으며,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오늘도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그들로부터 받을 사랑이 있기 때문이며, 그들에게 전달할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저 사람에게 무슨 일을 시켜야 하나' 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저 사람과의 동역을 통해 어떤 사랑을 주고받아야 하는가'를 마음속으로 그려 보라.

위의 글은 요약본이구요~

전체 글을 읽어보실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하나님은 사랑 덩어리: http://blog.naver.com/fishabm/150034661433


3) 창조
이번 유통의 내용과 어울리는 영상입니다^^
한 번 감상해보세요!


영상이 안보일 경우는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http://w1.hosanna.net/video/w.asp?u=MDAwMDAwMTM4MQ==&goToPage=1&block=0 (1편 보기~)http://w1.hosanna.net/video/w.asp?u=MDAwMDAwMTM4MQ==&goToPage=1&block=0 (2편 보기~)


 3. 기도제목
1) 아침 기도 생활2
지난 번과 기도 제목이 같습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아침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시간인지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에도 가장 우선순위를 주고 싶은 것이 바로 이 아침시간입니다.
묵상,기도 그리고 최근에는 국민체조 음악을 구해서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정말 유익해요!)
아침 시간을 사모하여서 부지런하게, 밤에는 절제할 수 있게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답장 주신 분들을 위해 기도했어요!
이번에도 여러분의 소식과 기도제목 보내주심~ 아침에 기도할게요^^  다음 호 나올 때 까지~

2) 선물^^
그리고 11,12월 유통 애독자 분들에게 '쿠션' 과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를 각각 보내드렸습니다.
1월과 2월에도 유통 애독자 분들께~ 또는 유통거리를 제공해주시는 분들께 선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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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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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 유통을 받아 주셔서^^

한 해가 마무리 되는 11,12월이 다가왔네요~
직장인인 저는 달력을 보며 빨간 날부터 찾는데요... 유일하게 12월 25일 하루뿐이네요^^;
설마 그 날이 무슨 날인지 모르는 분은 없겠죠? 전 이 날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는데요...

We are the reason
 
이란 곡입니다~ 한 번 감상해보셔요^o^
http://blog.naver.com/fishabm/150035739505 <- 여기 링크를 클릭하셔요

 "성탄절 어린이들이 양말을 걸어놓고 그 양말에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넣어주신 것을 감사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신는 양말에 튼튼한 두 다리를 넣어 주신 것을 인하여 우리는 얼마나 더욱 감사해야 할 것인가"
  - G.K.체스터튼


1.최근소식
1) IPTV, MegaTV
제가 회사에서 무슨 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IPTV 상품인 MegaTV 부서에서 기술담당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11월 14일에 채널 상용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추석에는 시험 방송을 하느라 열심이였고, 현재는 상용 서비스 준비에 분주하답니다^^
메가TV 사진들 구경해보셔요~

 
인기있는 채널들을 골라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각 방송의 스케쥴에 대해서 보고 관심있는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쇼핑,게임,금융,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지요~


마지막 사진은 제가 일하는 자리입니다...오른쪽의 모니터링용 TV의 압박이^^;;

IPTV란? http://100.naver.com/100.nhn?docid=795982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약자이다.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이다.  시청자가 자신이 편리한 시간에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케이블 방송과는 다른 점이다. 따라서 TV 방송의 주도권이 방송사나 중계업자로부터 시청자에게 넘어가는 셈이 된다.
 현재 홍콩과 이탈리아,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IPTV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통신사업자들이 기존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범위의 경제 효과를 누리고자 IPTV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점점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소비자들은 더 편한 세상에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다한TV 시청은 안좋은거 아시죠? 규모 있고! 절제 있게^^


2) 자전거 출퇴근
  고유가 시대에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많아져 이런 사람들을 일컬는 자출족 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하네요^^
저도 자출족의 한 명으로 작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자전거 출퇴근을 즐겼는데요...

아침도 상쾌하지만~ 밤에 달리는 한강 길과 상암동 근처의 자전거 도로의 야경이 참 인상적입니다.
사진 감상해 보셔요^o^


아침 출근 한강 길~ 쌍둥이 빌딩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과 국회의사당~ 출근하는 자출족들과... 내 자전거


저녁 퇴근 상암동 경기장 근처의 내천 길~ 일정한 간격의 가로등과 나의 애마(?)~ 참 운치가 있죠^o^ 


2. 유통
1) 쿠션

강에 돌을 던지면, 돌은 강바닥에 가라앉을 것이다. 어떤 돌도 꽃처첨 물 위에 뜰 수 없다.
하지만 만일 그대가 배를 갖고 있다면, 그 배는 수십 킬로그램의 돌을 실어도 물 위에 뜰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 정도의 고통이 그대 안에 있어도 배만 갖고 있다면 그대는 여전히 뜰 수 있다.
그대는 즐거운 마음으로 배를 저으며 강이나 호수를 가로지를 수 있다.
깨어 있는 마음에서 에너지를 얻는 법을 배우라

깨어 있는 마음이란, 감싸안고, 실어 나르고, 변화시킬 수 있는 배다.
우리 안에 있는 고통과 슬픔, 어려움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배를 가지고 있다면 고통이 우리 안에 있어도, 우리는 여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을 가장 고결한 내면 상태로 바꾸어 줄 간단한 함수:

 
R                + A              =                y 

R로 시작하는 단어와 A로 시작하는 단어가 합쳐져~ y로 끝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이번 유통은 책에 대한 소개인데요~ 조신영 작가님의 쿠션이란 책입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직장인으로 설정된 한바로란 인물이, 존재를 몰랐던 할아버지의 큰 유산을 상속하기 위해 이 퀴즈를 풀어가는 이야기가 책의 줄거리 입니다. 

 한바로는 38세의 외국계 컨설턴트로 마음에 쿠션이 없어 사회적 날씨에 휘둘리고 늘 고단한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성격이 급하고 버럭되는 것이 특기인데요... 이 빈 칸의 내용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할아버지의 진정한 유산은 재산이 아닌 바로 이 함수가 전해주는 메세지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실 이 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인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 첫 번째 습관인 주도적이 되라에 대해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이해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 책 모두 안 읽어봐서 위의 정답을 모르시겠다구요?
여러분이 직접 답을 맞춰보셔요^o^  제가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며 마음의 두툼한 쿠션 하나씩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요? ^o^

 마음 쿠션의 비밀, 그것은 마음의 R스펀지인 Re-sponse, 즉 반응하는, Ability 능력을 갖추는 것,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반응이 아니라 올바른 반응을 선택하는 것. 바로 그것이 이 세상을 우리가 책임 있고 성숙하게 살아가는 모습인 것이다-쿠션중에서...

 아무도 당신의 동의 없이 당신에게 고통을 가하지 못한다” - 엘리노어 루즈벨트

우리가 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코 우리의 자존을 빼앗을 수 없다.” -간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에서  

 
 그리고 한바로의 할아버지가 물려준 위대한 유산인 마음의 쿠션을 정확히 보여주는 사례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마지막 강의의 저자인 랜디포시 교수입니다.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이나 요기를 클릭: http://blog.naver.com/fishabm/150035311927

 ...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강의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하시겠습니까?

제 CAT 스캔을 보시면, 간에 약 10개의 종양이 있고,
의사들은 잘해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그게 한 달 전이었으니까, 계산은 알아서들 하시고요. 세계 최고의 의사들이 한 말입니다.

기대한 만큼 우울하거나 슬퍼 보이지 않는다면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누구라도 저를 동정하시려거든 내려와서 팔굽혀펴기를 먼저 하고 논물을 흘리든 쓰다듬든 해주세요

어쨌든 그렇게 됐습니다. 바꿀 수가 없으니, 이제 어떤 선택을 하냐만 남았습니다.
이미 돌린 카드 패는 바꿀 수가 없으니, 가진 걸로 최선을 다해야죠
...

 2) 감사 
랍비 쿠스너(Kushner)는 감사를 생활화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는 수표를 쓸때마다 수표 구석에 "Thank-you"라고 쓴답니다
.

이 분은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그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
심지어. 전기청구서, 물청구서, 전화비용 청구서를 받으면, 반드시 'Thank you'라고 썼습니다
.

생각해보면 문명이 발전하여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물을 사용할 수 있고, 전화를 사용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감사인가를 아는 분이 아닌가 합니다. 심지어 세금을 낼때에도 이분은 세금을 낼 수있다는 것이 감사하며 'Thank you'라고 썼다고 합니다.

3) 감사 표현


위의 사진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근처의 풍차마을입니다. 여행중에 어찌나도 아름다운 날씨에 감사하던지요^^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30

감사에 대해서는 좋은 글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정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는 대단한 반응이 아닙니다. 감사는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감사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을 유통하는 삶, 장경철 

 랍비 쿠스너에 대한 글은 한 친구가 제 메일을 처음 받고 유통할 때 아이디어가 될까 해서 첨부로 보내준 인데요...
이렇게 유통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싸인을 'Thank You' 또는 '감사'로 하려고 하는데요~
혹시나 해서 식당 아줌마에게 괜찮냐고 여쭤봤는데~ 15년간 장사했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 앞으로 이렇게 유통거리를 제공해주신 분과 유통의 취지에 맞게 자기의 소식과 삶을 답장으로 나눠주시는 감사한 분들께 매달 한 번씩 (유통메일 1번당 2분이 되겠네요^^) 선물을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제게도 많은 유통 부탁드려요^o^


3. 기도제목
1) 아침 기도 생활
동생이 아침 일찍 7시 전에 출근을 하는데요 저도 생활 패턴을 맞추어
일찍 출근하여 회사에서 QT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 시간을 사모하여서 부지런하게, 밤에는 절제할 수 있게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답장으로 기도부탁 해주시는 분들~ 아침에 기도할게요^^  다음 호 나올 때 까지ㅋ

 - 묵상(meditation)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가장 중요한 훈련이다.

  흥미로운 것은 묵상과 약(medicine)이 동일한 어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약이 몸에서 녹아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질 때 효과를 일으키는 것처럼,고결한 언어들도 깊은 묵상을 통해 우리의 영혼에 녹아 들어 구석구석에 퍼져 스며들 때 효과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30분 독서를 했으면, 반드시 내용을 깊이 묵상해 고결한 언어가 우리의 영혼을 지배할 수 있도록 체화시키는 시간이 필요하다. 
 -쿠션중에서 / 조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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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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