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2 (사랑의교회 대예배)

설교제목: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 / 말씀: 에베소서 4:1~3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주후 2008년 6월 22 주일설교 참고_교리(15)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교회Ⅱ/Ecclessiology)

                        Why the church exists (에베소서 4:1~3)

 

에베소서: 교회가 무엇인지 가장 확실히, 명확히 설명해주고 있는 성경+

골로세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이신지 가장 명확히 설명해주고 있는 성경

 

교회론은 신앙의 설계도와 같다.

1) 두 종류의 흐름 :

교회, “인류가 겪는 고통과 각종 부정부패에의 고리를 끊는 사회정의를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서야 한다”는 흐름

② “공산주의 등에 휩쓸린 사회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하며, 지나친 사회변혁보다는 개인 구원을 중요시”하는 흐름

2) 양극단 보다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고 함께 가는 길동무로서의 영적 (                )이 필요하다.

3) 교회는 어떤 이념조차도 십자가의 복음으로 녹아지는 곳이다. 생명의 복음을 듣고, 삶의 기운을 회복하는 곳이 교회이다.

 

I.  교회는 이 땅에서 (  보이지 않는 곳  )을 보는 곳이다.

1) 1절 “주 안에서 갇힌 자”

(오정현 목사님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말씀: 바울의 상황은 에베소에서 체포 당해서 가이사랴에 2년 갖혀 있다가~ 죄인 호송선에 탔다가 유라굴로라는 폭풍을 만나 난파되는 고난을 겪으며 로마 옥생활~ -> 로마 감옥에 갇힌 나 바울은 이 아니라 주 안에서 갇힌 자 라고 표현) 

 

=>옥중서신: 빌립보,에베소,골로세,빌레몬 (감옥의 어두운 모습이 전혀 없다)

2) 현실 너머에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  예수님  )을 보라.

①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② 요 19:10~11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3) 소아시아 7교회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보완해야 할 것

①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에베소교회)            

② 고난을 두려워 말고, 죽도록 충성하라.(서머나교회)

③ 이단을 척결하고, 복음진리를 수호하라.(버가모교회)

④ 도덕적 타락을 떠나 경건을 회복하라.(두아디라교회)

⑤ 영적으로 깨어있으라.(사데교회)               

⑥ 기회의 문을 활용하라.(빌라델비아 교회)

⑦ 미지근한 신앙을 버리고, 열심을 내라.(라오디게아교회)

 

 

II.  교회는 이 땅에서 ( 부르심 )에 합당히 행하는 곳이다.

1) 머리되신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라.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가 되라. (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III. 교회는 이 땅에서 하나님됨의 ( 영광 )을 선포하는 곳이다.

1) 주님의 영광이 찬송 받으시도록 우리는 부름 받았다. ( 1: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2) 주님의 영광이 교회에 내주한다는 것은 교회의 큰 신비이다. ( 2:21~22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3) 교회의 신비를 위협하는 것이 (  세속주의   ) 이다.

4) 세상을 향한 교회의 우선 메시지는 (  복음  )을 나누는 것이다.

부조리한 사회를 향한 바울의 권면

6:5~7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

3대 원칙

·롬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복음의 거룩한 두려움과 능력으로 가득했던 교회는 세상을 바꾸었지만,

   세속주의에 물든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조롱을 당할 뿐이다.

 

이빡세고 경쟁 넘치는 사회 속에서 이렇게 사는게 가능한가?

->예수님이 이 길을 가셨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

"역사의 중심은 교회"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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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사랑의교회 청년부 집회)

설교제목: 평화를 만드는 사람(피스메이커) / 말씀 사42:1~4, 마5:3~12

설교자: 야마모토 목사님

 미토중앙교회의 비전은?
->사랑의 교회 청년들 처럼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

but 나이가 많으신 몇 분 밖에 안계심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요엘2:28

한민족의 고난, 이스라엘의 고난 =>작고 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택하심

사무라이 정신: "부모의 복수는 당연한 것"
한국의 크리스천: 일본에게 복수하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선택
일본은 한국에게 나라,역사 그리고 언어 까지도 빼앗고 사죄하지 않는데...
한국을 통해 일본을 살리기 위한 복음이 들어오다니...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면 무엇이 하나님의 역사이겠습니까?"

야마모토 목사님의 논문 루터의 "만인제사장론"에 관한 것
-> 사랑의 교회 제자훈련을 통해 구체화 되는 모습에 감명
루터는 무엇이라고 했을까? 겸손히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했을 것이다.

일본 크리스천 천왕을 신격화 하는 것을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부족한 모습
-> 일본은 목숨까지 내놓는 순교자...가 없다...

마지막 부탁
1. 일본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 겸손하게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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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행전 VOD: 일본 나가노에서 있었던 간증
12월 31일 [주집회3] 메시아적 선교의 본질(사 49:1~13) -정진호 교수 연변과기대 
http://tv.sarang.org/sub_station/young/broad.asp?cid=#listfocus
1시간 4분 후 ~ (약 20분간) 01:04:00~01:22:44

일본 열도가 왜 복음화가 안되는가?

어쩌면 우리 한국인들이 일본을 용서하지 못하는 분노의 마음이 일본을 묶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제는 너희가 그만 일본을 용서하라!

우리 한중일 이 세 나라는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함께가는 민족이다
한국: 분단된 조국 현실 세계
중국: 우리가 나아가야할 미래의 대륙
일본: 우리가 떨칠 수 없는 우리의 아픈 과거
우리는 이제 용서의 화살 연합의 화살을 쏴야한다.
=>우리민족에게 주신 복음을... 복음의 화살을 쏴야한다.

한국: 복음의 Hub로서의 역할... 섬김의 역할을 해야한다.

복음의 서진!  선교는 평신도들을 향해 열려있다!
그 전에 먼저 내 안에 있는 분단의 장벽들을 무너뜨리고
성령깨 의지하여 내 안에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먼저 평안해야만 쓰임받을 수 있다.
용서하십시요. 그리고 평안을 누리십시오!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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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사랑의교회 대예배)

설교제목: 성만찬의 삼중 은혜 / 말씀: 마태복음 26:26~30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주후 2008년 6월 15 주일설교 참고_교리(14)        

 

     “성만찬의 삼중 은혜” (마태복음 26:26~30)

 

1. 성찬(주의 만찬)은 “부도덕의 치료제”이다. - 익나티우스

2. 종교개혁자들이 생각한 교회의 3가지 표지

① 하나님의 말씀의 순수한 선포와 순종

② 세례와 성찬의 바른 집행

③ 권징과 치리의 바른 행사

3. 세례가 시초적인 성례라면, 성찬은 지속적인 성례 (너희가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4. 성찬은 (  예 수 님   )이 제정하신 것이다.

① 마 26:26~30

② 고전 11:1,2   너희에게 전하여 준대로 그 전통 (파라도시스 / Paradosis)

③ 고전 11:23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④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것 ( 26:26 이것은 내 몸이니라 / 28절 나의 피니라)

⑤ 우리를 위해 주신 것  22:19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라”

                                    22:20    “너희를 위해 붓는 것이니라”

 

성찬은 주님의 생명의 능력을 받는 것이다

우리 또한 이 생명의 능력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야 한다

 

I.  성찬은 (   대속의    ) 은혜를 기억케 한다.

1) 기념하라(고전 11:24,25).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라(Do this in remembrance of Me

/ 고전 11:25). 마땅히 내가 받아야 할 죄 값을 예수께서 대신 받은 것

2) 기념하려면  ①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②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하고,

                      ③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떡과 잔을 나누어야 한다.

 

II.  성찬은 (   현재의    ) 은혜와 영적 교제가 있다.

1) 성찬은 거룩한 영적교제(Holy Communion Service) 이다.

   (참고 - 로마 가톨릭교회는 화체설 (transubstantiation)을 주장하나, 우리 개혁교회는 영적 재설(Spiritual presence / 캘빈)을 믿는다.

2) 영적임재설 (성찬식 중에 예수님이 성령님을 통해 영적으로 임재하심)의 은혜가 있기 위해               “마치 우리 눈 앞에 계신 것처럼” 우리의 자세를 추슬러야 한다.

3) 고전 10:16~17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참여함 = 코이노니아(Koinonia)를 통해 주님과의 연합과 교제가 일어날 뿐 아니라, 형제자매들과의 연합과 교제가 일어난다. ( 18:20, 28:20, 3:20)

4) 당연히 영적교제가 있으면 축하와 감사가 일어난다.

    고전 11:24,25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져 축사하시고 유카리스테오(Eucharisteo)

 

III. 성찬은 (  미래의   )  주실 은혜를 (  보증  )한다.

1)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14:25)

 3) 성찬은 놀라운 소망으로 빛나는 찬란한 종말에 대한 약속이며 기대이다.

    (종말론적 소망 : Eschatological Hope)

 4)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6)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

            

※ 모든 성도들은  ① 자신을 깊이 살피고, ② 함께 성찬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인정하고, ③ 성만찬이 제공된 이유를 기억하고, ④ 예수님이 우리와 영적으로 함께 계실 것을   기대하며 성찬에 참여해야 한다.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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