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신비

 

 '듣는 것' 의 신비한 힘에 대해 생생한 교훈을 얻은 적이 있다. 한번은 식당에서 다른 목회자와 만나 교제를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선하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식당에 앉아 있던 서너 시간 내내 온전히 주님에 관한 것들만 이야기했다. 그런데 그 동안 누군가가 건전하지 않은 가사 내용을 담고 있는 유행 음악을 몇 차례 틀었다.

 

 놀랍게도 이야기를 마치고 문밖으로 나서던 우리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그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사실 우리는 그 노래를 귀 기울여 들은 것도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 노래는 우리의 영혼 깊이 파고 들었고 의식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말았다. 우리의 입은 우리의 귀라는 통로를 통해 우리 마음속에 뿌려진 것들을 자동으로 내뱉고 만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는 어떤 종류의 대화를 들을지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끊임없이 의심과 불신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 주위에 있으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을 수는 없다.

 

 혹시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 나는 그냥 그런 이야기들이 한쪽 귀로 들어왔다 반대쪽으로 흘러 나가게 할 거예요." 그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귀 기울여 들은 것도 아닌 노래를 저절로 흥얼거린 것처럼, 우리는 어려움이 닥치면 친구가 부르는 의심과 불신앙의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될 것이다. 우리의 귀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거쳐 결국 우리의 입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귀를 단단히 지켜야 한다. 우리가 습관처럼 듣는 말들은 결국 우리의 믿음으로 자라고 말 것이다. 무엇이든 가까이 하면 그것에 물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0:17

 

 또한 믿음이 과거의 "들음" 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믿음은 지금 "들음"에서 온다.

...

며칠 전 먹은 음식에 대한 기억이 오늘 우리의 활동에 힘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아니다. 오늘을 위해서는 새로운 식사가 필요하다. 비록 어제와 같은 식단의 음식일지라도, 새로운 공급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말씀을 듣는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오늘 필요한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새로운 들음이 필요하다. 우리가 어느 한 구절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그래서 그 구절을 앞으로도 외우고, 뒤로도 외우고, 잠을 자면서도 외울 수 있다 해도 그것과는 다른 문제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말씀이 우리의 현재 상황에 대한 승리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성경에서 보고, 오늘 하나님의 사람에 의해 선포되는 것을 듣고 받아들이고 믿어야 한다.

 

 믿음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다. 그것은 우리가 그 분과 그 분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일을 계속 반복해 나가는 과정이다. 지난 번 전투에서 터뜨린 폭탄으로는 오늘 전투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 새로운 대적이 나타나면 새롭게 장전을 해야 한다. 믿음의 화기를 재 장전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또 들을 때 일어난다..

 

-Chapter 4. 말씀에 귀기울이라
-믿음대로 행동하라(Claim Your Victory Today), 크레플로 A. 돌라
 2008.09.21 어복민 리더조 축복의 유통 No. 4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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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by the grace given me I say to every one of you:
Do not think of yourself more highly than you ought,
but rather think of yourself with sober judgment, in accordance with the measure of faith God has given you -Romans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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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reatest problem in relationships is thinking more highly of ourselves than we ought to think. If you have a problem in your family, it's because someone there is thinking more highly of himself or herself than he or she ought. If you have a problem in your marriage, someone in the marriage is thinking more highly of himself or herself than he or she ought. Is there a problem in your church? Guess what's at the root of it? Someone in your church is thinking more highly of himself or herself than he or she ought. What about problems in society? Does your community have a problem with race relationships? You guessed it. People from one race (or several races) are thinking of themselves more highly they ought. Are there problems between men and women? It's the same thing. Someone is thinking of himself or herself more highly than he or she ought.

 But can it really be this simple? Yes! Does the problem have a name? Yes. It's spelled P-R-I-D-E.

Pride, though, has two faces. One is superiority, and it's easy to recognize. Prideful people think they are better than others. "I pray more than you, and that makes me a better Christian." "We are the only move of God in this city. You have to do it like us or else," they say (but maybe not quite so bluntly!). It's not difficult to spot superior pride. Every hair on our body rises in protest when we are on the receiving end of it. But there is another form of pride, a more insidious form, because it mimics humility. Let me tell you how it works. People with this type of pride think more lowly of themselves than they ought. Inferior pride says, "I don't care. It doesn't matter. No one has ever cared about what I think, so why start now?" or , "I'm a worm. I've messed up my life. I'm going to marry the jerk because it's all I deserve."

This sounds humble at first, but it is actually pride. Why? Because it is not the truth. Pride involves moving outside of the truth about who we are, who others are, and who God is. True humility occurs when we move within that reality.

Inferior pride is as much a barrier to relationship as superior pride. If we are not getting along with others, either they or us or both of us are moving in pride. And we know this for certain because when two people are functioning in true humility, it is impossible for them not to get along.

So what is the antitude for pride? It is to think with sober judgment in accordance with the measuer of faith God has given us. But what is sober judgment? It is humility. It is having a correct assessment. It is recognizing who and what we really are. It is moving in the truth of who we are, who oter people are, and who God is.

A proper relationship with any other person on this planet is really a matter of humility. We may not agree with everything the other person says, but we recognize that we are called to value, care for, and embrace that person. That is the basis of good relating.

Unity in any situation is simply relationship based upon humility. If we want unity in our marriage, both we and our spouse need to be moving in humility. Both of us must be willing to say "I am sorry," willing to outdo each other in forgiveness, kindness, and servanthood. Unity is achieved the same way in our churches and youth groups.

 "It can't be that simple," you protest. But it is. The problem is that most Christians don't see it because they are in despair. They are overwhelmed by the many problems around them and don't know where to start. There is only one starting point: having a right and honest estimation of ourselves and then moving in true humility. When we can do this, we will have the faith to minister to others and bring change to their lives as well.

-Love, Sex, and Relationships, Dean Sherman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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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오프라 쇼에 출연해서 강의하는 동영상입니다.
위에 내용에 비슷한 부분도 있다는걸 참고하시고 보세요. 새로운 부분도 있습니다. 

원본 동영상을 보시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하셔서 보세요~
단! 자막은 없습니다.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5700431505846055184

자~! 어떠셨습니까?
아마 이 동영상을 보시고 자기도 모르고 두눈에 촉촉히 젖으신 분도 계실거고 
자기도 모르게 박수를 치신분도 계실 겁니다. 다 이해합니다...
저는 그랬으니까요. 후후

과연...
한달도 안남은 인생을 유쾌하고 행복하게 살아간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저는 이 동영상을 보면서 자기가 가야할 길을 못찾고 고민하고 있을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서점에 가서 이분의 책을 사서 읽어볼겁니다.
물론 동영상에 내용도 훌륭하지만, 그보다도 훨씬 많은 감동은 책에
담겨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시면 서점에 가셔서 "마지막 강의" 를 찾아 읽어보세요~
지난 25일 47세에 짧은 생을 마감한 "랜디 포시" 교수님...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고맙습니다.  


-Carnegie Mellon 대학 Computer Science과의 랜디 포시 (Randy Pausch) 교수-

 

  지난해 11월 버지니아대 학생들에게 시간 관리에 관해 강의하는 랜디 포시 교수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 번역 도서

  

그의 부인과 아이들의 모습

 출처 환장공간 | 환장광돌
원문 http://blog.naver.com/gunkwang38/140054104248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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