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5 (사랑의교회 청년부 집회)
설교제목: 다윗에게는 있고 솔로몬에게는 없는
것
말씀: 왕상9:1~9 / 설교자: 김단일 강도사님
다윗에게는 있고 솔로몬에게는 없는 것
-설교:
김단일 강도사
사람이 인생
가운데 예수를 만나면 마음의 경향성이 변화됩니다.
진실로 예수를 인생 가운데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그 마음속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이전에는 없던 마음이 생겨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가난한 마음을 가졌을
때는 늘 족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인생은 왜 그렇게 쉽게 잊고 마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인 성전을 짓고 이스라엘을 근동 지방의
패자로 만들 만큼 탁월한 지도력을 보인 솔로몬이지만,
그에게 주어진 부와 명예는 솔로몬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국가라는 사실과 솔로몬 그 자신이 하나님의 통치의
대리인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외적 하드웨어에 솔로몬이 집착한 나머지 이스라엘을 움직이는 내적 소프트웨어인 선민으로서의 언약적 삶을 소홀히 하고 만 것입니다.
솔로몬은 왜 수 많은 치적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의 패망의
단초가 되고 만 것일까요? 기브온에서의 일천번제에서
나타나듯이 처음에는 하나님 앞에서 순전했던 솔로몬이 자신의 마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중요한 것이 우리에게도
중요한 것이 되기를 원하는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언약백성은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이어야 하는데 그러한 순종의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그의 마음에서부터 비롯된 것임을
다윗으로부터 배우고자 합니다.
-시편132-
1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2 그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자에게 서원하기를
3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4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5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6 우리가 그것이 에브라다에 있다 함을 들었더니 나무 밭에서
찾았도다
7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
8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9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옷 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이
외칠지어다
10 주의 종 다윗을 위하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얼굴을
외면하지 마옵소서
11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변하지 아니하실지라
이르시기를 네 몸의 소생을 네 왕위에 둘지라
12 네 자손이 내 언약과 그들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진대
그들의 후손도 영원히 네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도다
13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14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15 내가 이 성의 식료품에 풍족히 복을 주고 떡으로 그 빈민을
만족하게 하리로다
16 내가 그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옷 입히리니 그 성도들은 즐거이
외치리로다
17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등을 준비하였도다
18 내가 그의 원수에게는 수치를 옷 입히고 그에게는 왕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현대의 교회의 모습:
에브라다에
버려진 것 같은 이 시대, 잃어버린 하나님 영광에 슬퍼하는 마음…
신약시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교회 성전이다.
우리가 순종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6
다윗에게는 있고 나에게는 없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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