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시간 오늘.. 3시간째.. 으하하 드디어 밀렸던 홈피 업뎃의 종지부를 찍을 때가..
다만 여행기를 더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요건 이거 마치고~ 저녁 먹고 와서 할 참이다
여기 칠레에 지금 APEC 한다고 노무현 대통령은 물론 부시까지 와 있다고 하는데... 것 땜시 오늘 산티아고만 임시 휴일 지정 되었는데.. 슬프게도 문 연 곳이 한 군데도 없다 ㅠㅜ ... 점심 먹을려고 한 시간 찾아 헤메서 간신히 문 연 패스트푸드점 찾아서 점심 먹고...(믿얻던 맥도날드도 닫혔었다)... 여기 인터넷 방도 간신히.. 근데 어제와 달리 대빵 느리다.. 억울함..
내가 가는 대도시마다 먼가 하는 것이 참 운이 좋다고 해야하는 것인지... 유럽 여행땐 유로 2004, 아테네에선 올림픽 준비가 한참, 예루살렘에선 예수행진2004, 뉴욕에선 공화당 전당대회와 그에 따르는 민주당의 반대 시위, 페루 꾸스꼬에선 할로윈, 푸노에선 푸노데이로 축제가 한창, 볼리비아 라파스에선.. -_-a 광부들의 시위... 글고 여기 칠레에 왔더니 APEC이... 음... 이 참에 APEC에 대해 자세히 알아나 두지 뮈..
(아참 월드컵 예선 하길레 칠레 응원했더니... 페루한테 져버리네 ㅠㅜ)
http://www.apecsec.org.sg/apec.html
http://apec.kisti.re.kr/
http://100.naver.com/100.php?where=100&id=451976
어쨌든... 볼리비아와 너무나도 비교되는 칠레...
글구 멕시코 깐꾼에서 만난 썬배님~이 주신 연락처로 자신있게 연락했더니... 그런분 모른다고 하는게 아닌가 ㅠㅜ 알고보니 멕시코 깐꾼 놀러가셨을때 가이드 해서 만나신 분이라고 하네.. 난 정말 잘 아시는 사이인줄 알았는데.. 선배님의 배짱에도 놀랐지만.. 인연이라고 잘 해주시는 여기 한국 분들에게 더 감사하다 ㅠㅜ
숙소옆 공원.. 너무 평화롭네..
APEC 덕택에 재미 있는 구경을...
시내 구경.. 중심가.. 진짜 유럽온거 같자나 ^^a
바뇨스는~ 화장실
칠레사람들은 아이스크림을 무지 좋아한다던데.. 저기 줄 서있는 것줌 봐요..
아고 한국 생각 나네.. 134타고 집에 가야 하는뒤... 버스 시스템이 다 바뀌었다니 ㅠㅜ 집에 어떻게 가남..
ㅋㅋ 부시땜에 데모도 많이 한다던데..
진짜 발전된 전철 시스템.. 페루 볼리비아에선.. 전철이 있으리라는 상상도 안가는데...
한국에 없고 여기에 있는 것~(한국도 있나??) 점심 먹었는데.. 휴지가 저런 식으로 나왔는데.. 꾀 쓸만한 것 같다..
버스 전용 차선이 3개나??
칠레인데 해물 요리를 빠뜨릴 수 있나요
칠레에서 처음 먹어보는 저 하얀 과일.. 이름이 생각 안난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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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시: [2004]1117-1120
여행 국가: Chile
여행 도시: Santiago
홈페이지 :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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