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1  (사랑의교회 청년부예배)
설교제목: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말씀: 삼상18:6-12 / 설교자: 고상섭 목사님


질투와 시기가 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질투는 인류 공통의 감정 가운데 하나이다. 중요한 것은 질투를 느끼느냐 느끼지 않느냐가 아니라 그러한 감정 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I.              시기(질투)의 정의

남의 일이나 물건을 탐내거나,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적수를 미워하고 속을 태우는 행위, 또는 그러한 마음 상태

 

II.            정당한 질투의 예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20:5)

 

III.           시기(질투)가 위험한 이유

1.     시기(질투) 자신의 가치를 보지 못하게 한다. (질투는 나를 죽이는 것이다.)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하더라”(삼상9:2)

2.     질투는 타인의 가치를 보지 못하게 한다. (타인을 죽이는 것이라)

è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And from that time on Saul kept a jealous eye on David (삼상18:9)

시기심은 내 삶에 베푸신 하나님의 선한 뜻을 무시하는 것이다. 시기심은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을 하는 대신,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느냐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손경구

3.     질투는 타인의 가치를 보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드림팀을 이룰 수 없게 한다.) “사울이 그(다윗)를 두려워한 자라.”(12)

 

IV.           시기(질투)의 원인

è  질투(시기)의 원인: 사랑의 부족

마음 속의 시기하는 아이는 다른 형제보다 부모로부터 더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은데 받지 못해서 생겨난다. 즉 비교의식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시기하는 아이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해 남보다 나아야 안심한다. 즉 자기 존중감이 부족한 것이다.” 이무석, 30년만의 휴식

 

V.            질투(시기)를 극복하는 비결

1.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라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2: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2:10 표준새번역)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2:14)

2.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라

소극적 대처의 예(감정의 변화): “너무 잘하셨어요, 얼마나 열심히 잘하셨는지 제가 마구 샘이 나더라구요

적극적 대처: 하나님의 관점으로 그 사람을 바라보고 칭찬하라

하나님은 나를 통해 일하지 않고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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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 이재철 목사님의 예화

아들에게 덴마크 레고랜드을 보여주고 싶은 애틋함, 내일은 또 뭘 해줄까 하는 넘치는 사랑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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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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