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소식지 입니다^o^
첫번째 소식지의 답장은 현재 함께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신과의 인터뷰라는 시에서
인간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중 하나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미래를 염려하느라 현재를 놓쳐 버리는 것
그리하여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제 소식지의 취지는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주로 보내는 것이지만
지금 함께하고 있는 분들이 너무 소중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1. 최근소식
1) 자전거 출퇴근
9월 10월은 날씨가 참 좋아서~ 여의도 사무실까지 자전거 출퇴근을 많이 했었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운동도 되고 한강의 멋진 경치도보고 삶의 큰 활력소가 되더라구요!
(사진은 저희 동내에서 상암을 거쳐 한강으로 연결되는 개천입니다^^ 핸폰카메라로~ 찍었어요^^ )
2) 선교한국 PSP
9월부터 매주 토요일 9부터 1시까지 선교한국에서 PSP라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헌신하는 분들을 보면서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았는데요
그런 마음과 실천들을 제가 있는 현재에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12주 과정이구요... 교회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하고 싶습니다^^
http://psp.or.kr
3) 휴대폰 사진 취미 생활~
여러가지 강의들 ,회사생활, 자전거타는 풍경~
이런 일상의 모습들을 제 핸드폰 카메라에 담아서
싸이월드에 정리하고 있는데... 일기쓰는 것 같기도 하고 하나의 취미생활이 되네요~
방문하셔서 사진구경하고 가세요^^
http://cyworld.com/fishabm
2. 유통
1) 다른 사람의 성공을 기뻐하자
(사진은 제가 요르단 와디럼을 여행할 때 해 맑은 베드윈 아이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아이들의 웃음을 보고 있자면 마음까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답니다^o^)
기쁨과 행복을 더 자주 누리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잘되는 것에 대해서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자신의 행복을 다른 사람의 유익에 두는 사람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세상에서 가장 인정 많고 관대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선을 행하는 데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행복을 다른 사람의 유익에 두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그의 마음은 자기 자신 안에 그들을 담을 수 있을 만큼 넓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행복하면, 그도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는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행복 안에서 행복을 누립니다.
-The End for Which God Created the World, 177, paragraph 119
다른 사람의 성공을 기뻐하는 소원을 갖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가 잘 되는 것은 내게 있어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잘 되고 흥하게 되면, 나는 오히려 초라하게 보이기 쉽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것이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며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르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내 근처에 있는 사람이 잘 되는 것이 그가 잘못되어 내게 부담을 주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나의 동료나 선배가 더 잘 되는 것을 나의 소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가 잘 되는 것은 나의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자신의 자녀가 성공하는 것을 당신의 소원으로 삼는 것을 보십시오. 부모님은 자녀들과 경쟁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자녀의 형통함을 기뻐합니다. 우리도 가까운 사람에 대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 그들의 형통함을 기뻐해줄 수 있습니다.
-기쁨을 유통하는 삶 中
(장경철)
2) 아침마다 종종 읽는 메트로신문에서 제가 좋아하는 소망둥이 팡세에 나오는 만화입니다.
3. 기도제목
- 사랑의 교회 청년부에서 12월 부터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리더 준비과정인 제자반을 하려고 합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잘 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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