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심금을 울려주는 도 종환 시인의 아홉 가지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통하여 마음이 맑아지고 우리의 관심 영역이 더 많이 자라기를 빕니다.  김인수 드림  from http://linsukim.com/ 

*****아홉 가지 기도*****
詩/도종환
 
나는 지금 나의 아픔 때문에 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직 나의 아픔만으로 기도하지 않게 하소서.
 
나는 지금 나의 절망으로 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직 나의 절망만으로 기도하지 않게 하소서.
 
나는 지금 깊은 허무에 빠져 기도합니다.
그러나 허무 옆에 바로 당신이 계심을 알게 하소서.
 
나는 지금 연약한 눈물을 뿌리며 기도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남을 위해 우는 자 되게 하소서.
 
나는 지금 죄와 허물 때문에 기도합니다.
그러나 또다시 죄와 허물로 기도하지 않게 하소서.
 
나는 지금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모든 내 이웃의 평화를 위해서도 늘 기도하게 하소서
 
나는 지금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불행한 모든 영혼을 위해 항상 기도하게 하소서

 나는 지금 용서받기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모든 이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나는 지금 굳셈과 용기를 주십사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더욱 바르게 행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Posted by 어복민
,
Present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현재의 시간, 바로 지금이다.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만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현재 이순간 옳은 것에만 집중하면 우리는 좀더 행복해질수 있다.
 고통이란 현재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때 그것을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말고,
 그 고통 속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의 실수를 무시하지 말고 배우고 떠나 보내라.

 -선물 Present | 스펜서 존슨 저/형선호 역 | 중앙m&b


 놀라운 결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도록 우리에게 진정 주어진 유일한 시간은 현 순간이다.
 -하나님의 뜻 | 제럴드 L 씻져 | 성서유니온교회


매일 지금 이 순간에 완벽하게 충실히 산다면 어떨까?
셔츠를 다리건, 출근하는 길이건, 딸아이와 노는 순간이건, 세탁기에서 막 옷을 꺼내고 있는 중이건,
그 순간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어떨까?
다음에 해야 할 일이 아닌, 바로 눈앞에 있는 일에 모든 주위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가운데에서도 현재의 충만함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이렇듯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사막을 여행하는 마음 자세이며
그 덕분에 우리의 여행이 더 풍요로워진다.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 스티브 도나휴 | 김영사

'유통거리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이란 어려운 것이다  (0) 2009.05.04
아홉 가지 기도 -도종환  (0) 2009.05.04
What makes Christianity Special  (0) 2009.05.04
루카스 이야기  (0) 2009.05.04
Don't Waste Your Sorrows  (0) 2009.05.04
Posted by 어복민
,
Garden Tomb (Jerusalem)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39

The world religion forum was held in London where many pastors and religious leaders were gathered, discussing how their own religion was distinct and special in their own way. When it came to Christianity, pastors mentioned about the creation, crucifixion and resurrection but other religious leaders insisted that they had their own version of similar events as well. When the room fell into complete silence, C.S.Lewis walked in. They asked him, what’s so special about Christianity? He said, Oh that’s easy. It’s grace.

Christmas season is about grace. In all other religions, it is men who have to climb up the ladder and seek god. Buddhism says follow the teachings of Buddha and try to reach the level of nirvana to be free. Islam says listen to the prophet Muhammad and live by Koran and do good deeds to save yourself. Judaism says live by Torah (law) and prepare yourself to meet the Messiah who is yet to come. It is men who need to try and do something to meet God or to seek the truth. In Christianity, God says, I will come down and dwell among you. I will show you the way, the life, the truth. This is Christmas, this is the good news.


각국의 목사님들과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그들의 종교가 얼마나 특별하고 좋은 것인지
서로 논의하기 위한 세계 종교 회의가 열렸습니다
기독교에서는 목사님들이 창조와 십자가 그리고 부활에 대해서 이야기 했으며
다른 종교 지도자들은 그것과 유사한 자신들 만의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대의 석학 C.S Lewis가 그 회의실에 입장했을 때 침묵이 흘렀고 사람들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이 기독교의 특징인지요?"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주 쉬운 질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은혜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은혜의 절기입니다.
모든 종교에서는 신을 찾고 또 그 신에게로 이르는 모든 과정을 사람이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자유하기 위해서는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고 해탈하기 위한 수준까지 이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슬람에서는 선지자 모하메드의의 가르침을 따르고 코란에 따라 살며 좋은 스스로 좋은 행동들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유대교에서는 율법에 따라 살며 아직 오지 않은 메시아를 만나기 위해 스스로를 준비시켜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신을 만나고 진리를 찾기 위한 모든 노력이 다 사람에게 달려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너에게 진리와 생명의 길을 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요 복음입니다.

----------------------------------------------------------------------------
하나님을 모르고 크리스마스가 단순히 빨간 날 중 하나였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제자반에서 칭의를 공부하며... 오직 은혜로 내가 새롭게 되었음을 다시 한번 놀라며 감사할 수 밖에..

'유통거리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홉 가지 기도 -도종환  (0) 2009.05.04
놀라운 결론 - present  (0) 2009.05.04
루카스 이야기  (0) 2009.05.04
Don't Waste Your Sorrows  (0) 2009.05.04
Rick and Dick, 위대한 부자(父子)  (2) 2009.05.04
Posted by 어복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