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어려운 것이다

-스콧 펙

삶이란 어려운 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진리이다. 이것이 위대한 까닭은 우리가 이 진리를 이해하면 우리는 삶을 넘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이란 어려운 것임을 깨닫고, 삶의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받아들인다면, 그 순간에 삶이란 더 이상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삶이 어렵다는 것임이 인정되었기에, 삶이 어렵다는 사실은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삶이 어려운 것이라는 이 진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대신에 끊임없이 삶에 대하여 신음한다. 그들이 가진 문제에 대하여, 그들이 지고 있는 짐에 대하여, 자신의 삶이 어려움에 대하여 소리를 내어서 신음하고 때로는 조용히 신음한다. 마치 삶이란 일반적으로 쉬운 것인 양, 또 삶이란 쉬워야만 하는 것인 양 그들은 신음한다. 그들의 신음소리 뒤에는 어떤 믿음이 소리 없이 자리잡고 있다: 그것은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서 자신에게만 부과된 특별한 종류의 어려움이라는 믿음이다. 나는 이러한 종류의 신음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나도 이렇게 신음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삶이란 문제들의 연속이다. 우리는 삶의 문제들에 대하여 신음하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해결하기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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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페루의 숨겨진 잉카의 공중 도시 마추피추로 향하는 잉카 트레일 3박 4일 코스 중 찍은 사진
/ 출처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115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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