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 밀레, 1857년]

가난한 농부 부부가 그날 수확한 감자를 놓고 하나님께
경건하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밀레는 한때 미인화 등을 그려 돈을 벌었으나
마음을 돌이켜 신념을 가지고 비록 가난해 졌으나  
소박한 농부들의 삶을 지속적으로 그려냅니다

우리는 밀레와 달리 현실의 힘듦, 과거의 상처,
끊임없는 비교의식, 열등감, 불안한 자리 등으로
무엇이 부족한 사람처럼 계속 욕심을 내고 복을 탐합니다

성경을 보더라도   
많은 인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무엇이 부족하다고 돈을, 이웃의 아내를,
승진을, 더 많은 권세를 탐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나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욕심으로 힘들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족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서로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님께서 은혜로 더욱 부어주시길 소망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6절]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경과 삶(감사) kt 신우회 민병국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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