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2 (사랑의교회 청년부 리더모임)
설교제목: 말씀 (청년부 고별 설교)
설교자: 김정수 전도사님 

 

설교제목: 말씀

 

I. 말씀은 인생의 길에 초행인 우리의 네비게이션

5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6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7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언제든지 가르쳐라.

8 또 너희는 그것을 손에 매어 표로 삼고, 이마에 붙여 기호로 삼아라.

9 집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서 붙여라

-신명기 6

 

 - 처음 와보는 시골 길, 깜깜한 밤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네비밖에는 의지할 것이 없다. 우리가 연습 없는 인생의 길에서 말씀을 얼마나 의지할 것인가? 신명기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앉았을 때에든 길을 갈 때든 누워 있을 때든 일어날 때든지 말씀에 대해 언제든지 가르치라고 한다. 또 말씀을 손에 매고 이마에 붙히고 대문에도 써서 삶의 지도로 삼으라고 말하고 있다.

 

 

II. 말씀을 진심으로 믿으라! 그리고 말씀을 들으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을 힘입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습니다.

25 하나님께서 이 예수를 사람에게 속죄제물로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그 피를 믿으면 속죄함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 주심으로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8

 

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약속이 아직 남아 있는 동안에,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여러분 가운데서 아무도 생기지 않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십시오.

2 그들이나 우리나, 기쁜 소식을 들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들은 그 말씀은 그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도, 그것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4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로마서 10

 

- 말씀을 믿음과 결합할 때에만 우리에게 유익이 된다고 히브리서는 말하고 있다. 말씀이 내게 능력이 되는 것은 오직 믿음에 의해서이다.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믿음을 갖자!

그럼 이 믿음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바로 말씀을 들음으로 생겨난다. 며칠 전 먹은 음식에 대한 기억이 오늘 우리의 활동에 힘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아니듯, 오늘 필요한 믿음을 얻기 위해서 새로운 들음이 필요하다. 주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고 들으며 내게 능력이 되는 것을 순수한 마음으로 믿자!

 

 

III. 죄에 민감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기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합당하지 않게 그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28 그러니 각 사람은 자기를 살피십시오. 그런 다음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시십시오

- 고린도전서11:28

 

21 옛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살인하지 말아라. 누구든지 살인하는 사람은 재판을 받을 것이다' 한 것을 너희가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를 모욕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의회에 불려 갈 것이요, 자기 형제나 자매를 바보라고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옥 불 속에 던짐을 받을 것이다.

- 마태복음 5

 

-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죄악을 생각하면 수지 타산이 전혀 맞지 아니한다. 아담은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왕권을 모두 잃었다. 죄의 대가가 얼마나 엄청나고 참담한 것인지를 기억하라.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남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아니하고 비방하고 교만한 것이 큰 죄임을 기억하라. 사람을 미워하고 높아지려고 하는 마음의 스트레스는 결국 영을 피곤하게 하고 신체에 독이 된다.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기 위해서 말씀에 나를 비추어 늘 죄에 민감하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의 빛이나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119:105~106

Posted by 어복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