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퀸즈 플러싱 지역은.. 마치 한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우와 한국 과자당!.. 그 근데 비싸다.. 일본 과자는 2배 더 비싸다 -_-a


한국사람들을 위한 신문~ 옆에 저렴한 전화카드.. 미국이 잘 살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한국 사람이 많이 살아서 인지.. 여행다니면서 본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저 전화카드!.. 다만 저것은 집전화 보다 핸펀이 훨 비싼데.. 것도 모르고 넘과 통화 오래하다 한개 다 날렸음.. ㅠㅜ

이 곳에 개봉된 태극기 휘날리며.. 나도 한국 돌아가면 꼭 보고 싶다. 사실 뉴욕에 와서 영화 두편이나 봤는데.. 하나는 엑소시스트 새로 나온 것.. 또 하나는 에일리언대 프레대터(이 영화는 대체 어떻게 두 녀석들이 만났을까하는 강력한 호기심이 발동하여 본 것인데.. 제목 부터 웃긴다고 생각한다. 마치 문명을 가진 사람과 동물의 왕자인 사자를 비교하듯.. 에일리언이 아무리 강력하면 머한가.. 문명 앞에선 동물원 신세인 것을..)

다른 큰 캠퍼스의 대학은 어떨지 모르지만.. 이 비싼 맨하탄 땅덩이에 있는 콜롬비아는.. 건물도 진짜 산재해 있을 뿐더러.. 그나마 본관 쪽의 정원도 진짜 좁다 ㅎㅎ




이 도심 한 복판에 저렇게 넓은 곳에서 마음껏 야구와 축구등 모든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저 아이들이 너무 부러웠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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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시: [2004]0827-0903
여행 국가: U.S.A
여행 도시: New York
홈페이지 :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60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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