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사랑의교회 대예배)

설교제목: 성만찬의 삼중 은혜 / 말씀: 마태복음 26:26~30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주후 2008년 6월 15 주일설교 참고_교리(14)        

 

     “성만찬의 삼중 은혜” (마태복음 26:26~30)

 

1. 성찬(주의 만찬)은 “부도덕의 치료제”이다. - 익나티우스

2. 종교개혁자들이 생각한 교회의 3가지 표지

① 하나님의 말씀의 순수한 선포와 순종

② 세례와 성찬의 바른 집행

③ 권징과 치리의 바른 행사

3. 세례가 시초적인 성례라면, 성찬은 지속적인 성례 (너희가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4. 성찬은 (  예 수 님   )이 제정하신 것이다.

① 마 26:26~30

② 고전 11:1,2   너희에게 전하여 준대로 그 전통 (파라도시스 / Paradosis)

③ 고전 11:23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④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것 ( 26:26 이것은 내 몸이니라 / 28절 나의 피니라)

⑤ 우리를 위해 주신 것  22:19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라”

                                    22:20    “너희를 위해 붓는 것이니라”

 

성찬은 주님의 생명의 능력을 받는 것이다

우리 또한 이 생명의 능력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야 한다

 

I.  성찬은 (   대속의    ) 은혜를 기억케 한다.

1) 기념하라(고전 11:24,25).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라(Do this in remembrance of Me

/ 고전 11:25). 마땅히 내가 받아야 할 죄 값을 예수께서 대신 받은 것

2) 기념하려면  ①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②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하고,

                      ③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떡과 잔을 나누어야 한다.

 

II.  성찬은 (   현재의    ) 은혜와 영적 교제가 있다.

1) 성찬은 거룩한 영적교제(Holy Communion Service) 이다.

   (참고 - 로마 가톨릭교회는 화체설 (transubstantiation)을 주장하나, 우리 개혁교회는 영적 재설(Spiritual presence / 캘빈)을 믿는다.

2) 영적임재설 (성찬식 중에 예수님이 성령님을 통해 영적으로 임재하심)의 은혜가 있기 위해               “마치 우리 눈 앞에 계신 것처럼” 우리의 자세를 추슬러야 한다.

3) 고전 10:16~17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참여함 = 코이노니아(Koinonia)를 통해 주님과의 연합과 교제가 일어날 뿐 아니라, 형제자매들과의 연합과 교제가 일어난다. ( 18:20, 28:20, 3:20)

4) 당연히 영적교제가 있으면 축하와 감사가 일어난다.

    고전 11:24,25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져 축사하시고 유카리스테오(Eucharisteo)

 

III. 성찬은 (  미래의   )  주실 은혜를 (  보증  )한다.

1)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14:25)

 3) 성찬은 놀라운 소망으로 빛나는 찬란한 종말에 대한 약속이며 기대이다.

    (종말론적 소망 : Eschatological Hope)

 4)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6)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

            

※ 모든 성도들은  ① 자신을 깊이 살피고, ② 함께 성찬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인정하고, ③ 성만찬이 제공된 이유를 기억하고, ④ 예수님이 우리와 영적으로 함께 계실 것을   기대하며 성찬에 참여해야 한다.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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