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년 간의 세계 여행을 총 3편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작성일은 2005년 1월 입니다.
3편은 여행중에 만남에 관하여 쓴 글입니다.

---------------------------------------------------------------------------------------
1편  돈사용 (내 경우와 일반적 경우를 함께 분석..)
2편  여행 기간, 루트 그리고 원월드 활용 및 추가비행
3편  만남
---------------------------------------------------------------------------------------


여행정리 세번째..
DTS부터.. 내 여행의 반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아니였나 싶다.
여행 선배로 부터 여행지에서의 만남은 여행지에서의 기억으로만 남겨두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래도 나는 여정에 따라 만났던... 기억나고,,,
한번 쯤은 추억해보고 싶은... 그런 분들의 이름을 적어보며.. 정리하고 싶다.
앞으로 살면서 몇 분들과는 계속되는 만남과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고..
대부분의 분들은 나의 2004년 여행 속에만 기억되겠지..

그래도 좋다.. 이들이 있었기에 내 여행이 너무나 소중했기에..

-----------------------------------------------------------------------------

아프리카

머쉬쉽 DTS - DTS 친구들, 리더들, 사역자들... 그 모든 이들..
시에라리온 - 장기영 선교사님, 임구영 선생님... 그리고 sea 맨이셨던 사장님과 사모님... 나에게 잘해 주셨던 경사장님과 사모님, 시에라리온 선교팀 부산 김지영 자매님과 파스타 김 그리고 여러 분들
감비아 - 홍선교사님, 광민이형, 예영누나

유럽

벨기에 - 효경이 상분누나
프랑스 - 민박집에서 만났던 한국 분들
스위스 - dts 친구 메리,크리스토프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 형제 자매.. 많은 크리스쳔 친구들.. 특히 나에게 3번 뺨에 키스하는 걸루 인사해준 메리의 친구
독일 - 프랑크푸르트의 부천댁 민박집의 목사님, 민박집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 정준이.. 그 때 도난 당하셨던 누나, 바우첸의 dts 친구 타비타와 그의 부모님 동생 수지, 함부르크의 dts 친구 엔디와 그의 크리스쳔 친구 크리스틴
체코 - 한의사 지숙누나, 풍경민박의 민박집 형님
네덜란드 - 풍차마을 같이 같던 소영이, 진짜 네덜란드를 느끼게 해준 dts 소중한 친구 레이첼, 그리고 따뜻히 대해주었던 레이첼의 부모님.. 또한 나를 위해 영어로 찬양하고 또 영어로 대화하던 레이첼의 친구들.. 그 중에서도 dts를 받고 싶어하던 순수한 친구와, 학업으로 힘들어하며 울음을 터뜨렸던 친구..
오스트리아 - 겸손하셨던 김성관 관장님,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차 리스해서 나와 함께 헝가리 까지 넘어갔던 친구
헝가리 - 같이 노란아줌마 집에서 묶었던 한국 친구들
이태리 - 베니스의 아름이, 우현히 두 번째 만난 정현 정아 자매, 오랫만에 만났던 크리스쳔 매워니.. 그리고 터키 여행 예정이였던 순천향의대 4인조들.. 로마에서 손가이드님, 시찬형, 용환이, 현정님과 그의 동생
그리스 - 화가아찌 민박, 산토리니에서 아테네로 돌아오는 길에 만났던 여행자 은설
영국 - dts 친구 지아와 헬레나..
노르웨이 - dts 친구 엘리자베스 그리고 남친 오스카

중동

터키 - 로이스 선교사님, 그리스 민박집에서 만나 같은날 터키로 오게된 창민 가족, 대학 교수님 안광, 태극 식당의 우성목사님 부모님, 한국을 좋아하던 터키 방석가게 친구.. 아 그리고 선화,형 한국 동행자들^^
이스라엘 - 사명,한솔,선혁,주옥누나... 오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우리를 나그네로 칭해주신 선교사님 또 싱가폴친구 엘로라
이집트 - 아프리카 종단하려다 다이빙재미에 푹 빠진 선주, 너무나 재밌는 영기, 많은 도움 주신 경화누나, 어려움을 당했던 보현이

북중미
미국
뉴욕 - 규준간사님과 esf 모든 분들 원월드 동기 은실누나와 친구분들
워싱턴dc - 크리스쳔 책 추천해주고 날 귀여워? 해주던 성림 지연누나.. 그리고 같이 여행했던 할아버지 할머니들, 아참 세상도 좁지 ... 충현교회에서 만났던 누나를 여기서 ^^a
노스케롤라이나 - dts 친구 스테파니 그리고 남편인 밥 또 딸 또한 완전 인간의 탈을 쓴 천사 로라 아줌마와 한국인 입양인 친구들..
워싱턴 - dts 친구들 질,타라,킴,캐리 그리고 그녀들의 대가족~ 특히 기억에 남는 타라의 부모님과 나 헤어질때 아쉬워하며 슬퍼하던 귀여운 여동생들
시카고 - 홍귀표목사님 그리고 한국에도 왔었던 친구 멕시코 친구 로라, 그리고 나에게 잘 곳 먹을거를 공급해주신.. 시카고 형님들과 따뜻히 대해주신 esf 분들.. 그리고 dts 친구 네이트
LA - 같이 투어했던 가족분들.. 신평교수님

캐나다 - 문영이 그리고 문영이 친구 희진이 글구 누구보다도.. 머쉬쉽에서 한국인을 좋아하는 리차드아저씨!

멕시코 - 깐꾼서 만났던 썬배님과 사모님, 은경누나 김집사님 희정누나 승훈형과 친구들^^

남미

페루 - 리마 빛나네 거기서 만난 홍콩 아저씨와 여행자 누나 경구형 서진이 재선형 남승학 사장님 그외 식당서 뵌 한인 분들~
볼리비아 - 라파스에서 뵌 한인분들.. 너무도 잘 해주신 목사님 사모님
칠레 - 썬배님이 연락처 주신 미시즈 유라는 분을 찾아.. 이것도 인연이라 잘 해주셨던 고마운 분들.. 기봉이형.. 스노메이커 용민 형님, 글구 동훈형 혜진누나 종완이형
아르헨티나 - 한인교회에서 만난 형과 누나 그리고 두 일본인 친구 카나와 미에
브라질 - 교포 주풍!

아시아

싱가폴 - 소중한 친구 Faith
Posted by 어복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