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를 타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떨어지니 새벽 1시

그런데..!!

내가 호스텔에 도착한 시간은 1시 25분.. 굳게 닫혀있는 문.. 당황.. 나중에 알고보니 체크인 시간이 새벽 1시 반 까지인데.. 아마 알바하는 넘이 일찍 퇴근한 것 같다. 하긴 1시 반까지인지도 몰랐지만.. 어쨌든.. 그래서 당황스럽게도 새벽 1시 반이라는 시간에 숙소를 찾아 헤메야만 했는데.. 왠걸.. 왠만한 곳은 다 full 이란다 ㅠㅜ 한시간 돌아뎅기다 발견한 모모 호텔은 하룻밤에 US60달러라고 해서 무지 고민하다가.. 조금만 더 찾아보자는 심정으로 발견한 곳이.. 하룻밤에 US20 달러쯤 하는 중국인이 경영하는 호텔.. 체크인한 시간은.. 3시 ㅠㅜ 그래도 발견한게 어딘지... 사전 준비가 부족했음이..

무서운 밤거리를 저 무거운 짐을 메고.. 1시간 이상 헤메서 발견한 중국 호텔^^.. 헤메며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밤의 도시라는 것도 가늠해 보고.. 체크인하는 장면..

호텔서 아침에 체크인 하자마자 원래 가려고 했던 호스텔로 옮겼는데.. 동훈형이 있는게 아닌가.. 아 난 정말 사람만나는 운 하나는 정말.. 어쨌든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첫 구경~ 세계에서 가장 넓다는 20차선 도로 중심가에 떡 버티고 있는 저 삼성과 엘쥐의 전광판.. 세계 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진짜 대도시의 중심가 답다.. 한국의 신촌이나 강남쯤 온 기분..

막간을 이용한 광고..

또한 영화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 보는 비용이.. 5페소에서 8페소.. 울나라 돈으로 천오백원서 이천오백원 사이.. 짱이당.. 인크레더블 진짜 재밌다.. 이건 나중에 알게된 거지만.. Los가 정관사.. the 같은거구.. 미국 LA의 지명이 그러니까 스페니쉬계의.. Los 정관사가 붙은.. 천사의 땅 쯤 되는거다..Los Angeles..

흔이 볼 수 있는 큰 거리에서의 탱고 쇼~


저 스테이크가.. 내 기억에 8페소..  2천 5백원쯤?? 다시 먹고잡다.. 히히

korea town에 방문.. 맛난 한국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기가 에비타의..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6&dir_id=601&docid=62340
지식 검색은 역시 너무나 도움이^^

영화 끝나고.. 펌프함.. 히히 한국말 노래 나오니까 진짜 신기.. 아르헨 애덜은 잭스키스의 노래에 맞추어 펌프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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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시: [2004]1207-1214
여행 국가: Agrentina 
여행 도시: Buenos Aires 1
홈페이지 :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ard&no=178


Posted by 어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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